"작은 부품이지만"

동전 한 개가 없어서 당황한 적이 있습니까?
자동차의 아주 작은 부품 한 개가 고장나서
어려움을 당한 경우가 있으시지요?

토요타 자동차 회사의 보고에 의하면
자동차 한 대에는 작은 나사못을 포함하여
약 30,000개의 부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 부품들은 모두 재료가 다르고 기능도 다른데
모든 부품이 제 자리에 있어야 차가 달릴 수 있습니다.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 못 되고 유능하지 못해서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아주 작은 것들을
그의 위대하고 큰 일을 위해서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손에 있는 흔한 지팡이로
홍해를 가르시고 바위에서 물이 나오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작은 아이의 적은 점심을 가지고
벌판에서 배고픈 무리를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작은 게자씨가 커다란 나무가 되게 하셔서
새들이 와서 거기에 깃들게 하셨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27).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은 가치가 없다거나
하나님의 집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위하여
중요하게 쓰일 수 있고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죠이휄로쉽교회의
행복한 목사 박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