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 일대의 인터넷 기독교 언론으로 활동해 온 씨존(C-Zone)이 ‘기독뉴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이트를 새롭게 개편했다. 메인 도메인도 www.czoneus.net에서 www.kidoknews.net으로 변경됐다.

변경된 사이트는 △좋은 댓글 문화를 만들기 위한 '준실명제' 실행 △시대의 변화에 따른 멀티미디어 뉴스 강화 △기부와 후원 문화 정착을 위한 '기부뉴스' 제공 △한 눈에 보는 미주 한인교회 주소록 '옐로우 페이지' △2세뉴스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기독뉴스 대표 문석진 목사는 “기독뉴스는 어둡고 그늘진 곳에 빛을 발하고 복음의 소식을 전하는 기독인터넷신문으로서 점 하나에도 신중을 기해 하늘을 향해 한 점 부끄럼 없는 바른 언론이 되겠다”고 밝혔다.

기독뉴스는 목회와 선교를 위한 컴퓨터 교육과 교회음향무료 점검 등을 전개할 계획이며 뉴욕나눔의집 후원 등 구제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