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밀알선교합창단(이정진 단장)과 한국의 GNTmusic(대표 박은향 교수)이 공동 주최한
한국 우수 연주자 초청 연주회, The Great Soloists of Molal의 첫번째 기획인 "The Gemma 앙상블" 초청연주회가 27일 저녁 8시 카네기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피아노 배연주 씨, 이민지 씨와 바이올린 이지은 씨, 박하연 씨 등이 지도교수인 박은향 교수와 함께 S. Barber의 Excursion op.20, M. Ravel의 Tzigane, G. Tartini의 Sonata, J.S. Bach의 Chromatic Fantasy & Fugue와 두 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토 등 수준 높은 레퍼토리를 완벽하게 연주하며 성공적인 뉴욕 데뷔 무대를 가졌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2010 뉴욕국제음악콩클의 입상자인 클라리넷 연주자 Adela Kim이 우정출연, Debussy의 Premiere Rhapsodie를 연주해 한국과 뉴욕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냈다.

The Gemma 앙상블은 내년 5월 다시 월드밀알의 초청 받아 카네기 무대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