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패스(국제 청소년 찬양교육 선교 후원회, 대표 정피터, 이사장 허인욱) 부설기관인 월드미션 청소년 오케스트라(World Mission Youth Orchestra, 이하 WMYO)가 해를 거듭하면서 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어 주목된다.

인패스 정피터 대표는 “지난 11월 1일 인패스 코리아를 설립했고 오는 12월에 WMYO-Korea 오케스트라를 창단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워싱턴 지역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한 도시에 하나의 청소년 찬양 오케스트라를 세우기로 결정하고 그 첫 열매로 올 12월 미주복음방송과 협력해 WMYO-LA 오케스트라를 창단한다”고 밝혀 한국과 타주로 활동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을 밝혔다.

아울러 12월 10일 킬머중학교에서 2012 WMYO 봄 오디션이 펼쳐지며 오디션 등록기간은 12월 3일(당일 우체국 소인 유효)까지다. 단원이 되면 내년 6월 중순 도미니카공화국 선교 연주여행을 떠날 수 있고, 참가자에게 56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증된다. 신청비는 30불로, 전화 및 문의는 703-378-0401로 하면 된다.

한편, 인패스 WMYO의 정기연주회가 12월 17일(토) 오후 7시 30분 조지메이슨대학교 Harris Theater에서 개최된다. 주차는 무료이며, 연주회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시설인 Jill's House와 Awana Clubs 후원금으로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