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예수소망 이웃초청 가을음악회가 지난 13일(주일) 오후 5시 30분 예수소망교회(담임 박대웅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예수소망교회 성가대(지휘 김호진), 소프라노 김영옥, 애틀랜타기독여성합창단(단장 김애순), 세라핌남성중창단, 플룻 유지영, 예수소망교회 혼성중창, 조지아크로마하프연주단, 예수소망교회 유스댄스팀, CCM 찬양(Angela, Christine, July) 등이 다양한 음악인이 출연해 아름답고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했다.



순서지를 통해 음악회에 붙이는 글을 전한 박대웅 목사는 “며칠 전 가끔씩 산책하던 공원에 갔습니다.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하늘은 너무 파랗고 바람은 맑고 시원했습니다. 이렇게 좋으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고 감사하니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가을에 주님을 느낍니다. 파란 하늘 가은 주님의 밝은 얼굴, 상쾌하게 감싸주는 주님의 바람 같은 손길, 소망을 주시고 손을 잡고 함께 산책하시는 주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