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남단의 휴양도시 마이애미 다운타운에 자리잡고 있는 마이애미중앙장로교회(담임 김준호 목사)가 지난 주일(6일) 창립 3주년 기념예배 및 장로 임직식을 가졌다.

지난 3월 PCUSA 트로피컬 플로리다 노회에 정식 가입하고 조직교회 인준을 받은 교회는 이날 장로 4명이 임직하게 됨에 따라 당회를 구성, 교회 사역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에 담임 김준호 목사는 “지금까지 교회를 세워가는데 힘써 왔다면 이제부터는 교회를 통해 마이애미 지역을 섬기고 선교의 사명을 감당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애미중앙장로교회는 작년 6월 부임한 김준호 목사를 중심으로 기존 성도들과 마이애미로 이주해 온 가정들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하게 성장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