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심승재) 제15회 교내 동요대회가 지난 5일(토) 오전 9시 30분 개최됐다.

각 반에서 예선을 거쳐 2명씩 총 20명이 참여한 이번 동요대회는 정서발달과 어휘력, 상상력 발달 등에 영향을 미치는 동요를 익히고 부르게 함으로 아이들이 아름다운 선율의 한국 음악과 한국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날 대상은 ‘예쁜 아기곰’을 부른 박예슬 어린이(도토리반)가 수상했으며 금상 김루비, 은상 전유림, 김재희, 동상 김유민, 신해나, 신채원, 인기상 김강산, 장려상 신동윤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제시카 정 부동산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