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민주당 전광훈 목사가 이번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4년간 정치를 방관한 채 종북좌파들의 농간에 놀아난 이명박 대통령의 책임”이라며 “그 결과 국민들은 종북좌파들의 허상이 만들어 놓은 거짓에 다 속고 있다”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27일 박원순 후보의 당선에 대해 “그들이 ‘네거티브’라고 몰아치는 바람에 국민들이 후보와 선거의 본질을 알 기회를 상실했다”며 “(박 후보가) 선거 이전 기업을 협박해 8백억씩 받을 그때 이런 일을 제대로 알려 바로잡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공당(公黨)으로서 선거 결과에 대한 논평한 전 목사는 “무엇이 사실인지 올바로 알렸어야 했다”며 “좌파들에게 일시적 오해를 받기 싫어 ‘나는 중도’라 하고, 인터넷에서 욕 먹지 않으려던 정치인들의 보신주의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민감한 이야기도 거침없이 꺼냈다. 전 목사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조사하듯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조사했다면 젊은이들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살만 하면 범죄를 다 없애준다는 인식만 심어주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저축은행 사태에 대해서도 “비서관 몇명 때문에 쉬쉬하다 정작 실체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좌파들은 ‘이제 범죄해도 얼마든지 은폐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이 정치를 방관하도록 보고만 있던 ‘자칭’ 한국교계 ‘(이 대통령의) 멘토’ 목회자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이 싫어하는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개인적 청탁만 하려면 청와대 가까이 가지 말길 바란다”며 “스스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멘토라는 목회자라면 가서 쓴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사적 예도 들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건국 당시 상황과 동일하다고 생각한다”며 “건국 무렵 공산주의자 박헌영이 토지의 ‘무상 몰수·무상 분배’라는 거짓 선동으로 전 국민 중 78%의 지지를 얻었던 현상이 60여년만에 다시 일어났다”는 견해를 밝혔다. ‘무상 급식’을 내세운 후보의 당선과 비교한 것이다. 그는 “박원순 후보는 그 박헌영의 친아들과 역사문제연구소를 조직했던 인물”이라며 “박헌영의 ‘사기’와 동일한 사건”이라고 우려했다.
전 목사는 “당시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거짓에 빠진 국민들에게 사실을 올바로 선포해 대한민국을 건국할 수 있었다”며 “당시 박헌영에게 설득당하지 않은 나머지 22%는 교회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는 이같은 사실을 인식하지도 못하고 있으며, 이는 하나님과 사람, 민족과 국가 앞에서 직무유기”라며 “교회가 건국 과정의 중심에서 나라를 세웠듯, 이 시대에도 선지자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전광훈 목사는 박원순 후보에 대해 “거짓과 위선은 결코 오래 가지 못하고, 머지 않아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국가관이 분명하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지만, 애국가와 국민의례를 하지 않는 행적만 봐도 박원순은 종북주의자가 분명하므로 기독자유민주당 차원에서 선거가 끝났으니 제대로 검증하겠다”고 선포했다.
전 목사는 이같은 발언에 대해 “(안티 등에게) 또 공격당하리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선지자란 내일 죽어도 시대적인 사안을 하나님 입장에서 정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는 27일 박원순 후보의 당선에 대해 “그들이 ‘네거티브’라고 몰아치는 바람에 국민들이 후보와 선거의 본질을 알 기회를 상실했다”며 “(박 후보가) 선거 이전 기업을 협박해 8백억씩 받을 그때 이런 일을 제대로 알려 바로잡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공당(公黨)으로서 선거 결과에 대한 논평한 전 목사는 “무엇이 사실인지 올바로 알렸어야 했다”며 “좌파들에게 일시적 오해를 받기 싫어 ‘나는 중도’라 하고, 인터넷에서 욕 먹지 않으려던 정치인들의 보신주의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민감한 이야기도 거침없이 꺼냈다. 전 목사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조사하듯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조사했다면 젊은이들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살만 하면 범죄를 다 없애준다는 인식만 심어주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저축은행 사태에 대해서도 “비서관 몇명 때문에 쉬쉬하다 정작 실체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좌파들은 ‘이제 범죄해도 얼마든지 은폐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이 정치를 방관하도록 보고만 있던 ‘자칭’ 한국교계 ‘(이 대통령의) 멘토’ 목회자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이 싫어하는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개인적 청탁만 하려면 청와대 가까이 가지 말길 바란다”며 “스스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멘토라는 목회자라면 가서 쓴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사적 예도 들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건국 당시 상황과 동일하다고 생각한다”며 “건국 무렵 공산주의자 박헌영이 토지의 ‘무상 몰수·무상 분배’라는 거짓 선동으로 전 국민 중 78%의 지지를 얻었던 현상이 60여년만에 다시 일어났다”는 견해를 밝혔다. ‘무상 급식’을 내세운 후보의 당선과 비교한 것이다. 그는 “박원순 후보는 그 박헌영의 친아들과 역사문제연구소를 조직했던 인물”이라며 “박헌영의 ‘사기’와 동일한 사건”이라고 우려했다.
전 목사는 “당시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거짓에 빠진 국민들에게 사실을 올바로 선포해 대한민국을 건국할 수 있었다”며 “당시 박헌영에게 설득당하지 않은 나머지 22%는 교회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는 이같은 사실을 인식하지도 못하고 있으며, 이는 하나님과 사람, 민족과 국가 앞에서 직무유기”라며 “교회가 건국 과정의 중심에서 나라를 세웠듯, 이 시대에도 선지자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전광훈 목사는 박원순 후보에 대해 “거짓과 위선은 결코 오래 가지 못하고, 머지 않아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국가관이 분명하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지만, 애국가와 국민의례를 하지 않는 행적만 봐도 박원순은 종북주의자가 분명하므로 기독자유민주당 차원에서 선거가 끝났으니 제대로 검증하겠다”고 선포했다.
전 목사는 이같은 발언에 대해 “(안티 등에게) 또 공격당하리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선지자란 내일 죽어도 시대적인 사안을 하나님 입장에서 정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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