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해 주시는 동역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여름 학기가 끝난 한 달은 시애틀 지역 부흥 강사로 오신 낙도선교회 반봉혁 장로님과 선교회 소속 목사님들을 뵙고 사랑과 섬김과 교제의 뜻 깊은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특히 반 장로님의 집회 현장과 ‘낙도와 두부 전도 왕’ 책자를 통해 얼마나 큰 은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9월 말 신입기가 시작 되면서 장로님과 같은 전도 열정이 이곳 대학 사역에서도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졸업 후 모든 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칠 예비 지도자들이 모인 세계 선교의 황금어장입니다. 정말 시급하고 중요한 선교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모든 민족에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글로벌 리더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기도와 재정으로 계속 후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안승건 형제는 조선족으로 연변 과기대를 졸업하고 한국 카이스트에서 박사과정 중 논문을 쓰기 위해 이번 학기 워싱턴 대학에 왔습니다. 중국 최고의 명문인 칭화대학에서 유학 온 박사과정의 한족 학생 2명을 전도해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그의 부모는 중국 공안들이 들이 닥쳐 예배실의 집기들을 빼앗아가는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킨 분들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오사카 산업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회사에 다니다가 유학 온 표진원 형제는 타이완 학생 뿐 아니라 후배 한인 학생들 여러 명을 전도했습니다. 학생 직업이 주님이 교회에 주신 지상명령(마28:18-20)을 성취하기 위한 축복의 도구임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주어진 은사와 직업으로 제자의 삶을 충실히 살아야 될 것입니다.
새 학기가 되면서 교회와 선교회에 새로운 학생들이 계속 연결되고 있습니다. 주중 13개의 성경공부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은 워싱턴 대학에 집중 사역하고 있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칼리지들을 사역하고 있습니다. 아내도 3일간 캠퍼스 사역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대학 3학년인 큰 딸(서 원)도 학교에서 QT 모임을 인도하는 등 학생 선교사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여러 교회 목사님들이 학교에 와 사역할 계획을 갖고 있어 너무 너무 감사할 일입니다. 학생들에게는 타코마 팔도가 지원해 준 컵 라면을 비롯하여 커피와 차 등 먹을 것들이 큰 인기입니다. 그러나 생활 형편이 어렵고 자취 경험이 없는 학생이 너무 라면만 먹어 탈이 난 경우도 있습니다.
셀 그룹의 성장과 번식을 통해 사역하는 대학마다 복음으로 점령되는 꿈, 워싱턴 주는 물론 다른 주에도 이 사역이 퍼져가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미 공군 건축 장교(대위)로 취업하게 된 박원일 형제 부부가 텍사스에서 근무하게 되어 그곳에서 DM 모임을 개척해 보도록 권했습니다. 워싱턴 대학 근처에 문화 공간을 가진 선교센터가 마련되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의 성취가 좀 더 구체적으로 이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찬양 모임은 토요일 오전 저의 집에서, 금요일 리더훈련은 대학로에 있는 Chapel on the Ave(Lutheran빌딩)의 한 Room을 빌려서 하고 있습니다.
11월과 12월은 한 해 사역의 결산으로 연결된 신입생들과 외로운 학생들을 초청하는 Thanksgiving 축제(11/24-27, Pacific Beach 수양관)와 한 해를 돌아보며 새 해를 기도로 준비하는 겨울 기도 캠프(12/27-30, 예수기도원과 Mt. Baker 스키장)가 있습니다. 중고등대학생 뿐 아니라 가족 단위로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오래 전 여러 가지 형편으로 중단했던 목회학 박사과정(목회상담 전공)을 다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이번 박사과정과 논문을 통해 Faith Seminary에서 받은 기독교 상담학 석사과정을 사역 현장에 적용할 교재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신학교는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이고, 앞으로 5학기 수업과 논문 6학점을 이수해야 합니다.
리비아 독재자 가문의 몰락을 보면서 북한의 김정일, 김정은 부자의 마음 속 두려움이 얼마나 클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속을 들여다볼 수는 없지만 어떤 형태로든 독재정권이 막을 내리고, 굶주린 백성들에게 의식주와 인권과 신앙이 보장되는 그 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중국에 떠도는 30만 이상의 탈북자들이 원하는 나라로 망명할 수 있도록 중국에도 인권과 신앙의 자유가 보장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주님이 오시기까지 세계적인 대 추수와 부흥의 역사가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도록 기도하는 우리는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미국에서의 저의 후원 방법은 DM P. O. Box 85763 Seattle, WA 98145이며, IRS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후원 방법은 국민은행 303‐21‐0494‐421, 제일은행 626‐20‐047636, 우체국 200212‐02‐072536, 농협 209‐01‐610691(예금주: 서두만)입니다. 후원 관리자(서순덕 집사)의 전화번호는 010-6351-2813, 070-8746-5813입니다. 캠퍼스 선교 27년째, 이 사역의 중요성을 알고 기도와 재정으로 지금까지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여호와 닛시! 여호와 이레!
서두만(미숙), 서원, 서이레 가족 드림
여름 학기가 끝난 한 달은 시애틀 지역 부흥 강사로 오신 낙도선교회 반봉혁 장로님과 선교회 소속 목사님들을 뵙고 사랑과 섬김과 교제의 뜻 깊은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특히 반 장로님의 집회 현장과 ‘낙도와 두부 전도 왕’ 책자를 통해 얼마나 큰 은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9월 말 신입기가 시작 되면서 장로님과 같은 전도 열정이 이곳 대학 사역에서도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졸업 후 모든 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칠 예비 지도자들이 모인 세계 선교의 황금어장입니다. 정말 시급하고 중요한 선교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모든 민족에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글로벌 리더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기도와 재정으로 계속 후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안승건 형제는 조선족으로 연변 과기대를 졸업하고 한국 카이스트에서 박사과정 중 논문을 쓰기 위해 이번 학기 워싱턴 대학에 왔습니다. 중국 최고의 명문인 칭화대학에서 유학 온 박사과정의 한족 학생 2명을 전도해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그의 부모는 중국 공안들이 들이 닥쳐 예배실의 집기들을 빼앗아가는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킨 분들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오사카 산업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회사에 다니다가 유학 온 표진원 형제는 타이완 학생 뿐 아니라 후배 한인 학생들 여러 명을 전도했습니다. 학생 직업이 주님이 교회에 주신 지상명령(마28:18-20)을 성취하기 위한 축복의 도구임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주어진 은사와 직업으로 제자의 삶을 충실히 살아야 될 것입니다.
새 학기가 되면서 교회와 선교회에 새로운 학생들이 계속 연결되고 있습니다. 주중 13개의 성경공부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은 워싱턴 대학에 집중 사역하고 있고, 목요일과 금요일은 칼리지들을 사역하고 있습니다. 아내도 3일간 캠퍼스 사역으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대학 3학년인 큰 딸(서 원)도 학교에서 QT 모임을 인도하는 등 학생 선교사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여러 교회 목사님들이 학교에 와 사역할 계획을 갖고 있어 너무 너무 감사할 일입니다. 학생들에게는 타코마 팔도가 지원해 준 컵 라면을 비롯하여 커피와 차 등 먹을 것들이 큰 인기입니다. 그러나 생활 형편이 어렵고 자취 경험이 없는 학생이 너무 라면만 먹어 탈이 난 경우도 있습니다.
셀 그룹의 성장과 번식을 통해 사역하는 대학마다 복음으로 점령되는 꿈, 워싱턴 주는 물론 다른 주에도 이 사역이 퍼져가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미 공군 건축 장교(대위)로 취업하게 된 박원일 형제 부부가 텍사스에서 근무하게 되어 그곳에서 DM 모임을 개척해 보도록 권했습니다. 워싱턴 대학 근처에 문화 공간을 가진 선교센터가 마련되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의 성취가 좀 더 구체적으로 이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찬양 모임은 토요일 오전 저의 집에서, 금요일 리더훈련은 대학로에 있는 Chapel on the Ave(Lutheran빌딩)의 한 Room을 빌려서 하고 있습니다.
11월과 12월은 한 해 사역의 결산으로 연결된 신입생들과 외로운 학생들을 초청하는 Thanksgiving 축제(11/24-27, Pacific Beach 수양관)와 한 해를 돌아보며 새 해를 기도로 준비하는 겨울 기도 캠프(12/27-30, 예수기도원과 Mt. Baker 스키장)가 있습니다. 중고등대학생 뿐 아니라 가족 단위로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오래 전 여러 가지 형편으로 중단했던 목회학 박사과정(목회상담 전공)을 다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이번 박사과정과 논문을 통해 Faith Seminary에서 받은 기독교 상담학 석사과정을 사역 현장에 적용할 교재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신학교는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이고, 앞으로 5학기 수업과 논문 6학점을 이수해야 합니다.
리비아 독재자 가문의 몰락을 보면서 북한의 김정일, 김정은 부자의 마음 속 두려움이 얼마나 클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속을 들여다볼 수는 없지만 어떤 형태로든 독재정권이 막을 내리고, 굶주린 백성들에게 의식주와 인권과 신앙이 보장되는 그 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중국에 떠도는 30만 이상의 탈북자들이 원하는 나라로 망명할 수 있도록 중국에도 인권과 신앙의 자유가 보장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주님이 오시기까지 세계적인 대 추수와 부흥의 역사가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도록 기도하는 우리는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미국에서의 저의 후원 방법은 DM P. O. Box 85763 Seattle, WA 98145이며, IRS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후원 방법은 국민은행 303‐21‐0494‐421, 제일은행 626‐20‐047636, 우체국 200212‐02‐072536, 농협 209‐01‐610691(예금주: 서두만)입니다. 후원 관리자(서순덕 집사)의 전화번호는 010-6351-2813, 070-8746-5813입니다. 캠퍼스 선교 27년째, 이 사역의 중요성을 알고 기도와 재정으로 지금까지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여호와 닛시! 여호와 이레!
서두만(미숙), 서원, 서이레 가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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