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시립합창단이 시애틀을 찾는다.

추수의 계절, 가을 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수 놓을 천안 시립합창단이 시애틀을 찾는다.

천안 시립합창단은 오는 10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평안 교회(담임 강성림 목사), 16일(일) 오전 11시 시애틀 시온 장로교회(담임 김경천 목사), 16일(일) 오후 5시 린우드 베다니교회

17일(월) 오후 12시 30분 UW 음악대학 강당, 19일(수) 오후 7시 새교회(담임 원 호 목사)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29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천안시립합창단은 시애틀 지역 교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립합창단 지휘자 차영회 씨는 워싱턴 대학교에서 합창지휘 박사학위를 받고 시애틀 남성중창단 지휘를 맡아 활동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