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청소년센터(Korean Youth Center of New York)가 청소년들을 위한 제3회 바디워십페스티벌을 오는 11월 26일 오후5시 뉴욕충신교회(담임 김혜택 목사)에서 개최한다. 청소년센터는 이를 위한 청소년그룹 참가팀을 접수받고 있다.

매주 퀸즈와 롱아일랜드지역 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사역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센터는 이번 대회와 관련, “그들을 만나고 지도하면서 그들의 열정을 느낀다”며 “크리스챤 문화를 이끌고 창조해가는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꿈꾸며 잔치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청소년센터는 “2회 걸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의 무한함을 발견하게 됐다”며 “연습과정을 통해 협력하고 경연장에 모여 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소년센터는 참가팀 기준과 관련, 개인참가자가 아닌 청소년그룹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5분이내의 찬양곡과 댄스가 준비돼야 한다. 참가비는 각 팀당 90불이며, 순위에 따라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위원장 양희철 목사, 이사장 김동우 장로, 디렉터 최지호 목사 등이 섬기고 있다.

참가문의 718-353-1388(최지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