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 새벽기도는 언제나 열정적인 강의가 진행된다. 성도들에게 하나라도 더 성경에 대해 알리고자 하는 김수태 목사의 열정과 성경을 깊이 알고자하는 성도들의 마음이 서로 통하기 때문이다.

기자가 뉴욕어린양교회를 찾았을 때 새벽5시30분에 시작되는 새벽기도임에도 많은 성도들이 뉴욕어린양교회 예배당을 찾아 김수태 목사의 강의를 경청했다. 김수태 목사는 화이트보드를 앞에 두고 강대상에서 내려와 열정적으로 성경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바울사도가 고백한 “내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란 성경구절에서 핵심을 뽑아 성도들에게 하나님께 받은 은혜의 근원이 무엇인지, 또 매일 감사함 가운데 살았던 바울사도의 삶과 이를 바라보는 성도들은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김수태 목사의 강의와 같은 설교는 40분간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서 성도들은 조는 사람없이 설교를 경청하면서 ‘아멘’을 외치며 화답하기도 했다. 열강이 끝나고 찬양시간 또한 힘있게 진행됐다. 김수태 목사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찬양을 이끌기 때문이다.

김수태 목사는 열강을 하던 그 자세로 음악도 찬양도 열정적으로 인도했다. 김수태 목사의 인도에 따라 성도들도 자연스럽게 뜨거운 기도를 드렸다. 김수태 목사는 10분간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통성으로 기도했다.

새벽기도를 마친 성도들은 저마다 새로운 힘을 얻은 듯 밝은 표정으로 교회문을 나섰다. 이날 참석했던 한 집사도 “매일 새벽 목사님 설교를 듣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과 못 듣고 시작하는 것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말했다.

뉴욕어린양교회 성도들 중에는 새벽기도 시작시간인 5시30분보다 더 일찍 나와 먼저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김수태 목사는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는 성도들의 열정이 뉴욕어린양교회가 존재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어린양교회 주소는 69-38 47th Avenue, Woodside, N.Y.11377이며 전화번호는 718-899-8309이다. 다음은 김수태 목사 새벽기도 설교 전문.

하나님의 임재의 능력

“내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고전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제가 가장 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부자도 아니고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잘생긴 사람도 아니고 능력이 많은 사람도 아닙니다. 누구를 제가 가장 부러워 하느냐 하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왜 제가 이런 분들을 부러워 하느냐 하면 저는 목회자이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것을 너무나 잘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일이 조금만 계속 잘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것을 잊어버릴 때가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은혜로 산다는 믿음이 있을 때 그 때만이 겸손한 제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그분의 인도하심이 있고 그 분의 역사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그 믿음을 어떻게 하면 계속 간직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가운데 받은 말씀이 바로 오늘의 본문 말씀입니다. “내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이 말씀이 무슨 말입니까? 나를 구원하신다는 것은 단순히 죄사함 받고 구원 받았다는 차원이 아니라 “항상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 분이 내 안에 오셔서 사시는 그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라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될 때 항상 그분의 은혜로 산다는 믿음 안에 있을 수 있고 그 분의 임재와 능력으로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오늘 말씀을 통해 “내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항상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믿음 안에 거하시므로 항상 주님의 임재와 능력으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그분이 임하시어 내 안에 사시는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그 분이 임하시면 내 안에 사시므로 우리의 옛 사람이 죽습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여기서 바울은 나의 나된 것은 은혜로 되었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 분이 임하시어 내 안에 사시므로 매일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는 자신을 볼 때 우리는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전 15:9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바울은 예수 믿기 이전의 자신과 믿고 나서의 자신이 너무나 다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믿기 이전에 자신은 잘못된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가지고 믿는 사람들을 결박해 감옥에 넣고 심지어 죽이기 까지하는 그런 죄를 범했던 사람 자신이었는데 바울은 이것을 잊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자신을 생각해도 어떻게 그런 미련한 짓을 했는지 알수가 없는 사람 그러므로 그는 말하기를
고전15:8
자신을 어머니 뱃속에서 기한이 되기도 전에 태어나 모든 것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죄인 중에 괴수, 성도 중에 가장 작은 자다 그런 나에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이렇게 변한 것입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매일 그분이 임하시어 내 안에 사시는 그 은혜가 헛되지 않아서 이제는 주님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사시는 그 분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1) 성령이 임하시어 내 안에 사시므로 우리의 옛 사람이 죽는 것입니다.
매일 이 은혜 안에 살 때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할 수 있고 그렇게 고백할 때 성령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옛 사람은 죽고 새 사람으로 다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 새로운 날, 새로운 사업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나에게 임하시어 이루어지는 능력인 것입니다.
2)모든 염려 근심, 무거운 짐의 멍에가 부러져 나갑니다.
고후 3:17~18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자유란 무엇인가? 세상과 나는 간 곳이 없고 그리스도만 보이는 것이 자유입니다.
요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왜냐하면 하나님의 임하심은 바로 나의 존재를 없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나 자신을 없애 줍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으면 모든 것이 전부 나를 괴롭히는 가시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으면 불만과 원망으로 살든 나는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3)그분의 임재를 구해야 합니다.
이것이 믿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가장 큰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그 분의 임재를 먼저 구하는 사람은 나는 죽고 그 분으로 살기 위해 그 분의 임재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옛 사람이 죽습니다. 사단이 쫓겨나갑니다. 상처가 치유됩니다. 눌린 자가 자유케 됩니다. 포로된 자가 자유케 됩니다. 이것이 그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주님만 붙들기로 결단하고, 주님의 임재만을 간구하는 자녀되기 기도합니다. 그 분이 임하시면 눈에 보이는 당신보다 더 현실적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으면 성경이 사실로 보여집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으면 우리가 변합니다. 우리만 변할 분만 아니라 우리를 통하여 다른 사람이 변합니다.

2. 그 분이 임하시어 역사하시는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고전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한 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꿈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 분이 임하시어 역사하시는데 우리에게 꿈을 주시고 소망을 주시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행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새로운 꿈과 환상을 보게 됩니다. 주님의 뜻이 내 마음에 소원이 됩니다.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듯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이 임하시면 꿈과 환상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분이 기뻐하시는 일을 자기 마음의 소원으로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자기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거룩한 열정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육신의 소욕에서는 인생에 아무 소망도 없이 살던 사람이 성령의 임재의 은혜로 살면 거룩한 그 분의 꿈을 나의 소망으로 가지게 되기 때문에 가치관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임재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가치가 새로워 지는 것입니다. 자신을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꿈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질이 부족하고 아는 사람이 없어 인적 자원이 부족하고, 학력과 지식이 부족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은혜로 살면 항상 그 분의 거룩한 뜻을 자신의 마음에 이루기를 원하는 꿈과 열정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1)꿈을 가지기에 주님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됩니다.
바울은 고후5장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강권하신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운데 자기를 위하여 사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요 라고 말한 것은 바로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임재의 은혜로 살면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가지고 그 꿈이 자기의 소망이 되어 그 꿈을 이루는 것이 자기의 가치관이 되어 사는 사람들이 되기에 주님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예수님의 제자들은 학력, 지식, 재력도 없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예수님을 따를 대 자기들의 세상적인 꿈을 이루려고 살았지만 오순절 성령이 임하시니까 그들의 삶의 가치관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자신들의 세상적인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환상이 자신들의 꿈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임재의 능력입니다. 이 꿈을 가지고 사는 제자들이 로마를 이긴 것입니다. 이 주님의 주신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을 세상이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그 열정이 죽어도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로마를 기독교가 이긴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은 많지만 그 중에서 최고의 선물은 꿈과 환상입니다. 그 꿈을 가지고 살면 항상 자기의 한계를 극복합니다. 인간의 한계를 극복합니다. 그 일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꿈을 가지고 살면 자기를 사랑하게 되어 있고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 한계를 극복하며 사는 것이 최대의 은혜입니다.
3)우리가 이 땅에서의 성공은 무엇인가?
그러므로 우리의 성공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뤄가는 자신을 볼 때 그 사람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자기를 가장 소중하게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에 성공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그 분이 주신 꿈을 가지고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임재의 능력입니다.
주님의 임재가 없으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와 환경을 보면서 아무 소망없이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소망없이 살면 우리를 도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 나를 누가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누가 나를 돕는다 하더라도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기분은 좋을지 모르지만 삶에 가치는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은 다 하나님께 꿈을 받고 그 꿈을 이루기를 소망하며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살았고 그 분이 주시는 꿈을 자신의 소망으로 삼고 살았습니다.
요셉은 꿈의 사람입니다. 자기가 욕심으로 갖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꿈을 자신의 인생의 성공으로 삼고 살았습니다. 여호수아 갈렙,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갈렙을 쓰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임재 속에 가나안 땅을 들어가는 것을 꿈으로 살았습니다. 이것이 그 분이 임하시어 주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야곱도, 이삭도 구약에 야곱도 하나님의 임재 속에 그 분이 주시는 꿈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모세도 하나님의 임재 속에 애굽의 백성을 구원하려는 꿈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다윗도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꿈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성전 건축의 꿈을 갖고 살았습니다. 그 꿈을 이루는 것이 그들 인생의 성공이었습니다.
3. 그 분이 임하시어 나와 함께 하시는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바울은 많은 일을 한 것입니다.
고전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꿈이 있는 사람은 새 힘이 나타납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열정과 새 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1)그 분의 임재 안에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합3:4
그 광명이 햇빛같고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오니 그 권능이 그 속에 감취었도다
주님의 임재 속에 하나님의 권능이 있습니다. 나 자신을 주님께 다 드릴 때 그 때 역사하십니다. 예수님을 구하십시오. 예수님 보기를 원하십시오. 주님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십시오. 새로운 기름부으심, 주님 저에게 새로운 기름부으심으로 축복해 주세요. 우리에게 기름부으심이 없다면 우리는 죽습니다. 기름 부으심이 없이는 우리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기름부으심이 없이는 우리는 마귀에게 승리 할 수가 없습니다. 기름부으심이 우리의 인생을 구원해 줍니다. 우리가 그 기름부으심을 붙잡으면 그 분의 임재 안에서 사는 삶을 살면 때가 되면 그 분이 쓰시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 분의 임재 안에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함께 하시니 그 분과 함께 있으면 그 분이 일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능력입니다. 능력이 나타납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그 분이 우리의 능력이 되어 일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분의 뜻을 따라 일하면 그 분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나만 가도 그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1)예배는 그분의 임재와 능력을 가져옵니다.
다윗은 시편20편에 전쟁하러 가기전에 성전으로 갑니다. 그것은 전쟁의 무기 준비보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분의 임재를 먼저 구하는 것입니다. 그 분의 임재 속에 그 분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능력으로 전쟁을 이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 분의 임재의 능력입니다. 그 분과 동행하면 그 다음 그 분의 임재 안에는 그 분의 능력이 있습니다. 능력이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의 임재 속에 있습니다. 능력은 그 분 안에 있습니다. 이것이 다윗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고 그 분의 능력으로 싸우기 위하여 전쟁하기 전에 그 분을 만나러 성전으로 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다윗을 축복하시고 다윗을 쓰신 것입니다. 다윗이 예배의 사람이 된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고 그 분의 능력으로 싸우기 위해서입니다.
노아는 제사로 하나님의 임재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에녹은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고 그 분의 은혜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분과 동행하려면 그 분의 임재를 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전에 하나님 앞에 번제를 먼저 드리는 이유는 먼저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고 그분의 능력으로 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여호사밧 왕이 전쟁터 앞에 성가대를 먼저 세워 하나님을 찬양케 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먼저 구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사람은 부활하신 주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2) 그 분이 임하시면 나의 모든 자원이 되는 것입니다.
나의 자원이 아니라 그 분의 자원으로 살기 위해 그 분의 임재를 구합니다. 그 분이 나의 모든 마음이 되어 주시고 모든 인격이 되어 주시고 모든 능력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 분이 내 안에서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일을 너희도 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 분의 임재 속에 능력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처음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성령을 부으신 것입니다. 그 마음에 임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이 아담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지혜가 되어 주시고 지식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그 분의 임재의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자 하나님의 임재는 없고 자기 자원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오셔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므로 다시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3)항상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살려면
무슨 일을 하든지 그 분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항상 그 분의 임재 속에 살 수 있습니다. 사업도 그 분의 일, 남에 집에서 일을 해도 그 분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가정의 일도 그 분의 일입니다. 공부하는 것도 그 분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것도 그 분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살기 힘든 남편과 사는 것도 그 분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시면 그 분의 임재 안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사랑해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그 분의 임재가 삶에서 어디에 있던지 무슨 일을 하던지 그 분이 임하시게 하는 것이요 그 분이 일하시어 열매를 맺는 길입니다. 그 분이 일하시므로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