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장로교회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7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에서 사례발표자로 참여한 송병기 목사는 가정교회의 정착 과정에서 목회자의 절대적인 노력과 기도가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송병기 목사는 이 발표를 통해 목양장로교회에 가정교회를 도입하게 된 계기와 이 과정 중에 발생했던 어려움 등을 함께 나눴다.
송병기 목사는 “단순히 주일예배에 열심히 참석해 십일조와 헌금을 잘 하는 사람들이 믿음이 좋은 것이라는 목회사고를 갖고 있었던 나에게 가정교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며 “가정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했고 이로 말미암아 내 인생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송병기 목사는 2009년 1월30일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열린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에서 처음 가정교회에 대한 개념을 접했다고 했다. 송병기 목사는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 소원하시는 것이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 넣는 순간이 됐다”며 “선교를 안 하면 교회가 아니라는 말에 충격을 받고 과연 우리 교회의 현주소는 어떠한가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마음으로 무장해 가정교회로 바꿀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송병기 목사는 “10년도 안 남은 목회의 기간이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회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전환을 계획했다”며 “성도들의 가슴 속에 영혼 구원의 열정으로 가득 차 지옥가는 한 영혼을 건지기 위해 삶을 드리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하셨고 성도들이 기쁨으로 삶을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송병기 목사는 “그 해 시무 장로 다섯 분과 안수집사 몇 분을 평신도 세미나에 다녀오게 하고 당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해 가정교회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목양장로교회는 현재 가정교회를 정식으로 도입시킨 지 1년 9개월 가량을 지나고 있다.
송병기 목사는 가정교회 정착과정에서 주의할 점 몇 가지를 말했다. 송병기 목사가 제시한 주의점은 △목자를 세울 때 각별히 신경 쓸 것 △목장에서 전도의 열매가 열리도록 돕고 기도로 계속 지원할 것 △같은 동류의 사람들로 목장을 이루는 것 △가정교회 360프로그램을 잘 활용할 것 등이다.
송병기 목사는 “목자들은 목원들을 위해 생명을 바칠 수 있는 소명을 가진 사람들을 선택해야 한다”며 “그러나 빠른 시간 내에 가정교회를 정착할 마음으로 너무 검증을 안거치고 세웠을 때 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이에 송병기 목사는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서 은혜를 받고 정리되지 않은 마음으로 들떠있을 때는 무엇이든지 헌신하기로 하지만 조그마한 문제에 쉽게 낙심하고 마음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 조금 시간이 걸려 힘들더라도 밝고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목자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목회자의 계속적인 노력에 대해서는 “새롭게 전도한 이들이 목장에 왔을 때 대원들도 힘을 얻고 목장이 활력소를 얻게 된다. 이러한 기쁨을 맛보게 될 때 목원들은 전도에 힘을 쓴다. 전도를 등한히 할 때 목장은 힘을 잃는다”며 “때문에 목자의 마음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 소원인 마음이 풍성하도록 목회자의 기도지원이 필요하다. 목자가 목원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넘치도록 하나님께서 채워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송병기 목사는 목장구성과 관련, “혼자 교회에 와서 외톨이로 지냈던 사람들이 결속이 되니 더 쉽게 마음을 열고 가까이 지내는 경우를 본다”며 “같은 사정이 있는 사람들끼리 목장을 이루면 삶의 공통점이 생겨서 더욱 단단한 목장으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다”고 전했다.
가정교회 360프로그램과 관련해서도 “사안이 작다고 목장 보고를 안 하면 습관이 돼 목장 모임도 흐지부지 될 수 있다”며 “작은 내용이라도 나눔을 적고 기도의 제목들을 적어 놓으면 목회자가 그것을 보고 기도해주고, 또 응답되는 것을 보면 목회자에게 힘이 되고 기쁨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목회일기 현황을 하나라도 잘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면 교우들이 처한 많은 상황과 새로운 사람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고 서로 기도하게 되어 목장과 목자간에 견고한 연결고리가 형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병기 목사는 “결론적으로 무엇이든지 담임목회자의 관심과 희생이 없으면 가정교회는 이뤄지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가정교회는 담임목사의 절대적인 기도가 필요하다. 담임목사가 기도시간을 많이 가지고 가정교회에 생명을 걸지 않는 한 가정교회는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고 목회자의 역할을 설명했다.
송병기 목사는 “단순히 주일예배에 열심히 참석해 십일조와 헌금을 잘 하는 사람들이 믿음이 좋은 것이라는 목회사고를 갖고 있었던 나에게 가정교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며 “가정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했고 이로 말미암아 내 인생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고 강조했다.
송병기 목사는 2009년 1월30일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열린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에서 처음 가정교회에 대한 개념을 접했다고 했다. 송병기 목사는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 소원하시는 것이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 넣는 순간이 됐다”며 “선교를 안 하면 교회가 아니라는 말에 충격을 받고 과연 우리 교회의 현주소는 어떠한가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마음으로 무장해 가정교회로 바꿀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송병기 목사는 “10년도 안 남은 목회의 기간이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회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전환을 계획했다”며 “성도들의 가슴 속에 영혼 구원의 열정으로 가득 차 지옥가는 한 영혼을 건지기 위해 삶을 드리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하셨고 성도들이 기쁨으로 삶을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송병기 목사는 “그 해 시무 장로 다섯 분과 안수집사 몇 분을 평신도 세미나에 다녀오게 하고 당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해 가정교회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목양장로교회는 현재 가정교회를 정식으로 도입시킨 지 1년 9개월 가량을 지나고 있다.
송병기 목사는 가정교회 정착과정에서 주의할 점 몇 가지를 말했다. 송병기 목사가 제시한 주의점은 △목자를 세울 때 각별히 신경 쓸 것 △목장에서 전도의 열매가 열리도록 돕고 기도로 계속 지원할 것 △같은 동류의 사람들로 목장을 이루는 것 △가정교회 360프로그램을 잘 활용할 것 등이다.
송병기 목사는 “목자들은 목원들을 위해 생명을 바칠 수 있는 소명을 가진 사람들을 선택해야 한다”며 “그러나 빠른 시간 내에 가정교회를 정착할 마음으로 너무 검증을 안거치고 세웠을 때 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이에 송병기 목사는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서 은혜를 받고 정리되지 않은 마음으로 들떠있을 때는 무엇이든지 헌신하기로 하지만 조그마한 문제에 쉽게 낙심하고 마음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 조금 시간이 걸려 힘들더라도 밝고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목자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목회자의 계속적인 노력에 대해서는 “새롭게 전도한 이들이 목장에 왔을 때 대원들도 힘을 얻고 목장이 활력소를 얻게 된다. 이러한 기쁨을 맛보게 될 때 목원들은 전도에 힘을 쓴다. 전도를 등한히 할 때 목장은 힘을 잃는다”며 “때문에 목자의 마음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 소원인 마음이 풍성하도록 목회자의 기도지원이 필요하다. 목자가 목원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넘치도록 하나님께서 채워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송병기 목사는 목장구성과 관련, “혼자 교회에 와서 외톨이로 지냈던 사람들이 결속이 되니 더 쉽게 마음을 열고 가까이 지내는 경우를 본다”며 “같은 사정이 있는 사람들끼리 목장을 이루면 삶의 공통점이 생겨서 더욱 단단한 목장으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다”고 전했다.
가정교회 360프로그램과 관련해서도 “사안이 작다고 목장 보고를 안 하면 습관이 돼 목장 모임도 흐지부지 될 수 있다”며 “작은 내용이라도 나눔을 적고 기도의 제목들을 적어 놓으면 목회자가 그것을 보고 기도해주고, 또 응답되는 것을 보면 목회자에게 힘이 되고 기쁨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목회일기 현황을 하나라도 잘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면 교우들이 처한 많은 상황과 새로운 사람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고 서로 기도하게 되어 목장과 목자간에 견고한 연결고리가 형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병기 목사는 “결론적으로 무엇이든지 담임목회자의 관심과 희생이 없으면 가정교회는 이뤄지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가정교회는 담임목사의 절대적인 기도가 필요하다. 담임목사가 기도시간을 많이 가지고 가정교회에 생명을 걸지 않는 한 가정교회는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고 목회자의 역할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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