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7-18일, 24-25일에 걸쳐 어번 오펠라이카한인교회(담임 정준모 목사)에서 실시된 ‘알라바마 제 4기 아버지학교’가 감동과 눈물 속에서 남성의 회복, 아버지상의 회복 그리고 가정의 회복이라는 열매를 남기고 마쳐졌다.

알라바마 아버지학교 운영위원회 전영수 위원장은 “2009년 9월 시작된 알라바마 아버지학교는 2010년 알라바마 아버지학교 운영위원회가 정식으로 세워졌으며, 2011년에는 사역의 장을 넓혀 아버지학교 개설과 함께 ‘아내 사랑 이벤트’, ‘동남부 체전 봉사활동’ 등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별히 이번 4기 아버지학교에는 봉사자들이 헌신적으로 섬기는 모습을 통해 참석한 아버지들이 감동과 눈물 속에서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그 귀한 아버지의 자리를 되찾는 시간이 됐다고 고백했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