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청년연합찬양축제가 약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004년 가을, 6명의 청년사역자들이 모여 요한복음 7장 38절 말씀을 붙들고 ‘리빙워터 738’로 시작된 애틀랜타 지역교회 청년사역자연합모임인 ‘리빙워터’는 2005년부터 청년부흥을 목적으로 말씀집회를 시작했으며, 2007년부터는 ‘Set Free’라는 찬양집회를 시작해 연 2회 모임을 갖고 있다.

올해는 기존 집회 당시 이뤄졌던 연합 찬양예배에 ‘나는 가수다’ 형식의 찬양축제가 더해져 애틀랜타 지역에서 열정과 달란트를 가진 청년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별, 그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사역의 장을 만들어 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틀간의 집회에 참여하게 되는 청년들은 자신의 삶을 헌신해 연습에 임하고 있으며, 코디네이터 노준엽 목사(새생명교회)를 중심으로 찬양코디 엄희광 전도사(아틀란타새교회), 음악지도 김혜은 찬양사역자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번 집회는 도라빌에 소재한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에서 10월 8일 찬양축제, 9일 연합 찬양예배로 각각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코디네이터 노준엽 목사는 “애틀랜타 교회 청년연합모임인 Living Water 738이 올해는 더욱 큰 꿈과 비전을 갖고 애틀랜타 기독청년들의 신앙혁신과 창조적 문화창달을 꾀하며, 예배회복과 복음전도의 목적을 갖고 찬양축제를 계획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집회에 대한 문의는 770-866-0190, livingwater738inc@gmail.com으로 하거나 Facebook에서 ‘Living Water 738’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리빙워터 찬양팀은 대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김영환 목사)에서 주최하는 ‘2011년 애틀랜타복음화대회’의 셋째 날과 넷째 날 집회 예배찬양인도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