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각) 독일 동부도시 리히텐슈타인의 자연공원인 '미니벨트(미니월드)'에서 한 어린이가 모스크바 성 바실리 성당 모형 옆을 걷고 있다. 미니어처 테마공원인 이곳에는 세밀한 묘사가 특징인 100여개의 역사적 건물 모형이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고대와 현재를 오가는 3천5백년의 역사여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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