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노회장 조병광 목사) 제 17회 정기노회가 12일 목양교회(담임 송병기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노회원들은 개회예배와 성찬식을 갖고 회무를 처리했으며 전회의록 낭독, 사찰 지시의원지명, 사무보고, 감사패증정, 신학대학보고, 헌의부보고, 규칙부보고, 공천부보고, 시철회 보고, 위원회 및 연합회, 기관보고 등의 순서로 회무가 진행됐다.

이날 정치부 보고에서는 목사의 사임 건은 본인이 반드시 사임 청원서를 제출해 노회의 허락을 받도록 해야 한다는 것과 동북노회에 소속된 교회에서 청빙을 받는 목사는 자동으로 노회원이 된다는 내용이 공지됐다.

회계보고에서는 2011년 8월 29일 현재 수입 38,345달러, 지출 38,845달러로 각각 보고됐으며, 임원회 보고에서는 총회 차원에서 무임 목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결의 한 것과 2세 목회를 위한 교육 및 교재의 개발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보고했으며 또 9월 노회에서는 선거를 실시하지 않는 것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