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지역 여교역자들과 사모들을 위한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선교와 목회, 가정의 세가지 관점에서 일평생 사역과 경험이 풍부한 세 명의 여성 강사를 초청하는 이번 세미나는 현재 애틀랜타에서 안식년을 갖고 있는 1.5세 볼리비아 선교사인 정치현 목사의 주도로 개최하게 됐다.

정치현 목사는 “부족한 종이 목회자님들께 무슨 도움이 될까 고민하다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자녀들을 챙기느라 평생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묵묵히 주님의 십자가 길을 따라 평생을 봉사해 오신 사모님들과 여교역자들을 위해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30년 볼리비아 선교 및 UCEBOL대학을 창립하고 이사장으로 있는 정은실목사의 정영자 사모, 제일장로교회 서삼정 목사의 서옥자 사모, 뷸라하이츠대학 김요한 박사의 김현순 사모다.

UPCA(Union Presbyterian Church of America)에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 시간은 17일(토) 오전 10시 30분, 장소는 세계선교센터(2400 Callie Steal Rd. Lawrenceville.GA 30045)이다. 회비는 무료(점심과 선물제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