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어린이 & Youth 워십 찬양단 SOW(Seeds Of Worship) 제1회 정기 공연이 27일 남가주빛내리교회(담임 박용덕 목사)에서 열렸다.

2010년 10월 약 20여명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워십 찬양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마음껏 뽐냈다. 하이텍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정서가 메말라 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CCM 가수인 에스더 박 전도사에 의해 재능 있는 아이들이 그 달란트를 세속 문화가 아닌 하나님을 위해 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SOW가 창단됐다.

제1회 정기공연을 마친 SOW 찬양팀은 제2기생들을 모집하며 도약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다. 대상은 K-12학년으로 찬양과 율동을 배우기를 원하고 관심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9월 10일에 참여하고 싶은 아이들을 인터뷰해서 뽑는데,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누구나 인터뷰가 가능하다. 부득이 10일 참석하지 못하는 어린이는 다시 전화로 예약하고 9월까지 등록하면 된다.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이 있으며, 오전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연습한다. 오전반은 10:30분부터 12:30분까지 고등학생(High School)들을 대상으로 연습하며, 오후반은 두 개 반으로 진행되는데 제1반은 킨더가든부터 - 3학년까지, 제2반은 4학년부터 8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연습한다. 등록비는 형제가 여럿일 경우, 그리고 목회자 자녀들이 할인이 된다.

문의 : 714-904-8434(에스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