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에덴장로교회를 담임했던 박성주 목사가 8월 28일자로 사임했다.

워싱톤에덴장로교회는 PCUSA 대서양한미노회 소속으로, 초대 배기주 목사(1984년), 제2대 김성철 목사(1990년), 제3대 지선묵 목사(1992년)에 이어 지난 2007년 7월 15일 박성주 목사가 제4대 담임목사로 부임했었다.

이에 김연진 목사(미육군 군목)가 이번주 워싱톤에덴장로교회에서 영어 예배와 한국어 예배에서 설교하며, 당일 오후 3시에는 노회 파송 목사가 임시당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한편, 박성주 목사는 11월 초 미네소타 한인장로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지난 8월 14일 공동의회에서 박성주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할 것을 결정한 미네소타 한인장로교회는 현재 지난 2007년 시카고 한미장로교회를 은퇴했던 이종형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