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남녀가 만나 결혼하여 50년을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개척하며 동행하면서 산다는 일은 축복이며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지인분은 특히 60년대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온갖 관계적 창조의 길을 만들면서 현실에 순응과 응전하면서 12명의 다복한 자손을 두었다. 그분들은 내년 “금혼식을 맞아 조촐한 가족모임만 갖는다”는 말씀에 “아니 은혼식도 아닌 금혼식을 지인분들과 사돈에 팔촌까지 초청하여 성대히 하시지요” 했다.
“우리들의 축복과 기쁨, 자랑이 아니더라도 상처한, 이혼한, 부부가 화합하지 못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까운 분들도 있을 수 있다.” “그분들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기에 가족모임만 갖는다”는 말을 경청하면서 겸양지덕을 배운다.
이분이 사용하는 HP 노트북, 맥북, 아이패드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려고 할 때 동영상이 뜨지 않은 원인을 찾았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Internet Explorer 64 bit과 Internet Explorer 32bit가 있다. 64빗을 사용하면 한국드라마 동영상이 뜨지 않고 일반을 사용하면 동영상이 원활히 작동한다.
컴퓨터가 고장이 난 것이 아니라 한국 드라마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64빗으로 업데이트를 안했기 때문이다. 한인들이 무료로 많이 방문하는 www.joonmedia.com, www.mysoju.com, www.dramaASK.com 등은 합법적 사이트가 아니고 애드피싱으로 수익을 올린다.
다른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면 항상 한국드라마 동영상은 뜬다. 파이어팍스(www.mozilla.com), 구글크롬(www.google.com), 애플사파리(www.Apple.com), 오페라(www.Opera.com) 등의 사이트에 방문하여 전부 또는 하나를 선택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면 유용하다. 참고로 필자는 돌아가면서 위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다.
▲5년여 전에 죽마고우의 친구가 관장으로 있는 제주 김영갑 두모악 갤러리(www.dumoak.co.kr)를 방문하여 자서전과 사진집 등을 구입했으며 무척 아끼는 것들이다. 우리들에게 동네 처녀 아름다움은 모르고 이웃처녀는 가슴을 떨리게 아름답게만 보이는 모습이 있다.
김영갑 사진작가는 우리들 동네처녀를 사랑하고 루게릭 병으로 6년간의 투병생활 속에서도 2002년 갤러리 개관, 2004년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출간에 심혈을 쏟으며 2005년 5월 48세의 삶을 마감하고 그의 한줌의 재는 갤러리 앞마당에 뿌려졌다.
“내 사진에 붙잡아 두려는 것은 우리 눈에 보이는 있는 그대로의 풍경이 아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들판의 빛과 바람, 구름, 비, 안개이다. 최고로 황홀한 순간은 순간에 사라지고 만다. 삽시간의 황홀이다”(출처: 김영갑 사진집 2006년)
1년 넘게 빌려간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책을 애타게 찾고 있지만 전화번호도 잃어버려 난감했는데 미술평론가로부터 전화가 왔다. 에쉬번 동네에 사는 제주 여인이 빌려갔는데 감감무소식된 내 책 찾을 생각 뿐 남이 속 타는 사정은 들어줄 틈도 안주면서 말이다.
그분의 속 타는 사정은 노트북이 바이러스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구글 메일이 해킹당하고 메일계정 입력내용이 변경되었다. 더하여 메일 계정에 등재된 주소록으로 평론가 이름으로 이메일이 방송되었다. 내용은 “나는 지금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를 여행 중인데 현금과 크레딧 카드가 든 지갑을 분실하여 급전이 필요하여 아래 은행구좌로 500불, 1000불을 속히 송금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미입국 후에 꼭 갚겠다”는 황당무계한 이메일 내용에 지인분들이 위로의 전화를 한다.
구글에 해킹 내용을 알리고 보이스 피싱과 이메일 피싱 등이 넘쳐나고 있으므로 이상한 목소리와 이메일 받으면 꼭 송금하기전 본인과 가족들에게 확인하시길 바란다.
문의) 포토맥 컴퓨터, POS Systems, CCTV 703-966-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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