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선교교회(담임 민종기 목사)에서 설립 26주년을 기념해 전교인이 참석하는 찬양예배를 21일 오후 3시에 드렸다.

교회 측은 "설립 26주년을 맞이해 이 땅에 튼튼히 세워진 청년 교회가 됐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라고 밝혔다.

이날 민종기 목사의 환영사 및 기도로 시작된 찬양예배는 총 14개 팀에서 19곡을 소화하며, 설립을 기념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자축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모든 순서는 연합 찬양대와 오케스트라의 '은혜로다' 찬양과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