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모(장애인을 사랑하는 사역자 모임)는 장애인 가족들과 장애인 사역 교사들을 위한 ‘시블링 캠프’(Sibling Camp)를 지난 6월 28일 부터 30일까지 켄트 컴포트 인에서 열었다.

참가교회는 캘리포니아 지역 교회(감사한인, 나성영락, 나성한인, 남가주사랑, 동양선교, 사랑의빛 선교, 에브리데이, ANC 온누리, 은혜한인, 주님의 빛, 주님이 세운, 토랜스 제일장로)가 다수를 이뤘다.

캠프에서는 장애인 형제 자매들을 통해 가족들이 격는 어려움에 대해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12~18세의 장애인 가족들이 하나님과의 관계, 장애인 형제자매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등에 대한 문제를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총 28명이 수련회에 참석했으며 시애틀 밀알선교단(단장 장영준 목사)이 행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