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국제선교훈련원 (YWAM-AIIM Youth With a Mission Antioch Institute for International Ministries, 대표 오대원 목사 David Ross)은 오는 8월 1일(월) 부터 5일(금)까지 오대원 목사 한국선교 50주년을 맞아 쥬빌리 성령축제를 개최한다.

시애틀 인근에 소재한 에버렛 할러데이 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 목사의 지난 50년 사역을 돌아보고 현재의 사역과 앞으로의 50년 사역을 가늠할 수 있는 비전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나가있는 오 목사의 제자들과 예수전도단 파송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하나님께서 오 목사를 통해 이루신 선교를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령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매일 오전 오대원 목사가 ‘선교를 향한 열정’, ‘기름 부으심과 젊은 세대’, ‘생명의 강’이란 주제로 직접 묵상을 인도하며, 마지막 날 오전에는 성찬식을 집례 한다. 오후 시간에는 론 스미스, 황영호 한동대 교목, 신호범 장로 등이 스피커로 나서 성령과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집회를 인도하게 된다.

특히 성령축제기간에는 한국 예수전도단을 설립하고 화요모임을 이끌었던 오대원 목사와 함께하는 화요모임이 진행되며, CCM 가수 소향과 샛별무용단, 청년 워십팀 등이 특별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축제를 준비하는 YWAM-AIIM 관계자들은 “성령축제는 하나님께서 오대원 목사님을 50년 동안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돌아보고, 청년들에게 선교가 무엇인지에 대한 비전을 직접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성령축제에 미주 전 지역의 성도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전화 : 360-794-6043, E-Mail :ywamai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