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브룬디 선교를 위한 찬양축제가 22일 대성장로교회(한태진 목사)에서 열렸다.

2011 브룬디전국부흥선교대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노신영 집사가 소감간증을 전했다. 그는 "아프리카에 간 것은 7번 다녀왔다"며 "2003년이 되기 전까지 선교 갈 생각이 없었다. 선교대회를 하는데 맨 끝에 앉아 있던 사람이었다. 그렇게 앉아있던 때에 하나님이 선교를 보내셨다. 선교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지만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노 집사는 "처음 선교를 가려고 했을 때, 왜 가야하는지 몰랐지만 가서 알게 됐다. 암이 치유되고 나서 나는 아프리카 빨간 흑먼지가 잊혀지지 않았다. 내가 땅끝에 간다고 했는데도 집에 누구도 한 번도 나를 반대하지 않았다. 갔다올 때마다 일 년 치 먹을 양식을 주신다. 선교가 정말 힘들고 왜 와있는지 이유를 모르는 3, 4주가 지나면 하나님이 주시는 일 년 동안 말씀으로 먹고 산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저에게 무엇을 주시길 원하시느냐고 질문하며 치유역사를 기대하며 아프리카로 갔다. 2009년에는 평생 먹을 양식을 주셨다. 하나님은 나 혼자면 안 되겠느냐며 물으셨다. 그리고 올해 2010년은 예수님을 전하려고 아프리카로 간다. 같이 가실 분 있으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르완다 내전을 통해 김평육 선교사가 처음 난민촌에 천막교회를 세운 이래 월드미션프론티어는 어렵고 고통받는 지역에 선교범위를 넓혀왔다.

2002년 20만 명이 참가하는 아프리카 대성회를 개최 2003년 아프리카 여성, 어린 소년 구제에 관심을 기울여 여성 치유회복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제는 선박의료사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질 높은 고등교육사역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