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뉴저지 엘름우드파크 리버사이드교회(담임 성기혁 목사)가 5월 21일 오후 7시 본당에서 '봄비'콘서트를 개최했다.

리버사이드교회는 매년 콘서트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엘름우드파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콘서트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콘서트에는 이윤아(소프라노), 이은주(메조소프라노), 양모세(테너), 에드워드 헐스(바리톤), 케넷 크렛지언(피아노), 스데반 수리크(피아노) 등 수준급 연주자들이 출연해 클래식, 오페라 레퍼토리는 물론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연주 후에는 알렉스 스피로라리 외 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성기혁 목사는 "리버사이드교회가 엘름우드파크에 있기에 지역 사회를 축복하는 교회가 되기 원한다."며 "음악회를 위해 열성을 다해 공연에 참가해 준 스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