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 참가한 목회자들.

▲(오른쪽)장로 장립한 유관하 장로 내외.

▲(왼쪽)집사 장립한 백성용 집사 내외.


▲이종명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가 임직자들에게 권면했다.

▲정세라 자매가 축가했다.

▲김금옥 목사(미주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가 축사했다.

▲황영진 목사(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가 축사했다.

▲기쁨과영광교회 전희수 담임 목사.

▲한진관 목사(퀸즈한인교회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예배에 참여한 목회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가운데)전희수 목사와 임직자 내외가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기쁨과영광교회(담임 전희수 목사) 설립 1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식이 15일 오후 5시 개최됐다.

이날 말씀을 전한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담임)는 '좋은 군사(딤후 2: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일꾼이 임직 받는 그 순간은 축하하고 기뻐하는 순간이지만 고난도 각오하기 바란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수 있는 것을 믿는다"며 "사생활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주일에 하는 일이 주업이다 여기고 목적의식이 흐려지지 않고 모병한 자가 누구인줄 알고 모병한 자를 기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면한 이종명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부회장)는 "'구두찾기'와 '삼사'를 잘 해야 한다"고 했다. '구두 찾기'란 '구하고 두드리고 찾고 기도하기'의 줄임말로 "임직자는 교회 발전과 부흥 성장을 위해 이전보다 배로 기도하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삼사'란 '인사, 감사, 봉사'를 뜻하는 말이라며 "성도의 그림자만 보여도 인사하고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신 것에 많은 감사를 드리며 궂은일은 찾아다니면서 하라"고 당부했다.

축사한 김금옥 목사(미주한인여성목회자 협의회 회장)는 "담임 전희수 목사, 교육목사 캐터린 권 목사 두 분 목사님과 교인들의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과 지식이 튼튼한 교회의 기초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기쁨과영광교회가 많이 열매 맺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더 많은 열매가 맺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김금옥 목사는 "최근에는 교회에 커뮤니티의 외국 분들도 오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한국어를 말하고 한글을 읽을 줄 모르는 어느 족속이 와도 예배드리는 다민족교회가 되어 더 큰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한 황영진 목사는 "두 목사님이 10년간 동역할 수 있는 것이 축복이다"며 "예수님이 주인인 교회, 예수님이 이끌어 가시는 교회, 날마다 숫자가 더해가는 교회, 하나님의 말씀대로 항상 순종하고 두 분 목사님의 말씀이 생수의 강같이 성도님들의 마음에 넘치는 교회, 항상 기도하는 교회, 성령님이 역사하는 교회, 이민 오는 분들이 한국에서 찾아 오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전희수 목사의 사회로 캐터린 권 목사가 대표기도, 기쁨과영광교회 남성중창단. 최광남 장로(퀸즈한인교회)가 특별찬양,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담임)가 말씀, 캐터린 권 목사가 헌금특송, 박진하 목사(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사무총장)가 헌금 기도했다.

이어 진행된 임직식은 기도, 서약, 안수기도, 안수례, 공포, 임직패 증정, 이종명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권면, 정세라 자매가 축가, 김금옥 목사(미주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황영진 목사(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가 축사, 한진관 목사(퀸즈한인교회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만찬기도는 장경혜 목사(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계)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