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층을 위한 사역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성호목사는 "장사를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데, 요즘은 시간이 많고 재정적 여유도 있는 노년층을 대상으로하는 사업이 소위 황금알을 낳는 거위 처럼 등장하고 있다 "면서 노인들을 위한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강조했다.

산타클라라 연합 감리 교회(이성호 목사)역시 노년층 교회 사역(silver mission)을 섬기고 있다.

매주 수요일, 75세 이상의 성도들이 모여 1시간은 성경공부를 또다른 1시간은 여러가지 특별활동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진행하는 특별 활동에는 복음성가 배우기, 라인 댄싱(Line Dancing), 영어 공부, 오토 하프 교실, 바둑,동양화 교실이 있다.

또한, 노인전담사역자를 두어 섬기며, 동양화교실과 오토하프 교실은 1년에 1번 정기적인 전시회나 연주회도 열고 있어 더욱 열심을 더하게 한다.

산타클라라 연합 감리 교회는 이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노년기 성도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그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