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U, TRACS 마지막 심사 마치고 정식 회원 승인

조지아크리스찬대학(총장 김창환 박사)이 지난 2009년 *TRACS(Transnational Association on Christian Colleges and Schools)에서 ‘카테고리 4인가 후보’가 된 것에 이어, 지난 목요일(21일) 정식회원으로 승인됐다.

지난 주 TRACS 관계자들은 학교를 방문해 시설 및 교수진, 스태프, 학생들을 인터뷰하고 평가한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2년 만에 준회원(인가 후보)에서 정회원 승인 받은 GCU 김창환 총장은 “정회원은 심사가 까다로워 보통 4-5년이 걸리는데 이번에 방문한 관계자들은 우리 학교의 비전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TRACS 는 Transnational Association on Christian Colleges and Schools의 약자로 TRACS는 미연방 교육국(United States Department of Education)과 미국대학인가협회(CHEA, Council for Higher Education Accreditation)에서 인정받은 인가기관이다. GCU는 ‘카테고리 4 정회원 승인’을 받음으로 △미국의 정규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GCU의 학점과 학위 인정 △미연방 교육국에서 지원하는 학비융자 프로그램 이용 △GCU 대학원 출신들은 소속 교단의 추천을 받아 미군 군목으로 사역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