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전화보다 값이 싼 유선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인터넷전화 업체들은 지난해 말 현재 인터넷 전화 가입자 수는 모두 717만여명에 달해 한해 동안 약 25%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현상은 미국내 한인 사회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통신업체 아이토크비비(ITalkBB)의 신청 건수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토크비비의 경우, 월 기본요금 ($24.99-tax포함)에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 한국을 포함한 27개국에 무제한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토크글로벌과 ‘마이코리아넘버’ 라는 무료 부가서비스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 전화번호를 미국 집전화에 부여, 한국의 가족과 친지들이 마치 한국내 통화하는 것처럼 시내요금만으로 미국에 있는 친지들에게 전화 할 수 있는 ‘마이코리아넘버’와 외출시에도 자신의 휴대전화로 국제전화를 무료로 쓰는 ‘아이토크글로벌’은 미국 내 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다.

아이토크비비 마케팅 담당자는 “미국내 한인들이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통신비를 절감 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시는 한인 고객님들에게 앞으로도 계속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이 담당자는 또“한시적으로 개통비($29.99)와 배송비($9.99) 무료 뿐만 아니라, 기존의 1년 계약이라는 조건도 함께 면제해 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이는 가정집 전화의 표준을 표방하는 아이토크비비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아직 아이토크비비 전화의 우수성을 경험해 보지 못한 한인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아이토크비비는 글로벌플랜($24.99) 외에 패밀리플랜($19.99), 패밀리 알뜰플랜($4.99) 등의 다양한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가입문의 1-800-872-2902, www.korea.iTalkB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