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주님의교회(담임 한의준 목사)가 4월 1일 오후 7시30분 본당에서 이지선씨 초청 간증집회를 갖는다.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이지선 씨는 교통사고 인한 흉터 등으로 겪었던 자살충동 등의 어려움을 극복해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한다.

이씨는 10여년 전 음주 운전자에 의한 6중 추돌 사고로 인한 화상으로 얼굴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위로를 받은 그는 장애인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현재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