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영어권 예배를 위해 훼드럴웨이 지역교회가 연합해 세운 'Light church of Federalway'(담임 죤 카미아 목사 Jhon Kamya, 45)가 오는 3월 6일(주일) 오후 3시 30분 창립예배를 드린다.

Light church of Federalway는 유스그룹을 비롯해 청.장년 1.5세 2세 영어권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예배로 진행된다. 죤 카미아 목사는 “1.5세 2세 영어권 한인들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매우 큰 자원”이라며 “이번 시작을 통해 한인 EM 예배가 활성화되고, 지역에 복음의 영향력을 드러내길 바란다”며“유스 그룹을 중심으로 시작하지만 영어권 청년들과 장년들도 함께 예배드리게 될 것”이라고 영어권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이어서 "방황하는 2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삶의 의미와 목적, 비전과 소망을 안겨줘 차세대를 이끌 영적지도자로 세우는 목회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훼드럴웨이 지역 교회가 연합으로 세운 Light church of Federalway는 김용문 목사(갈보리교회), 임상순 목사(페더럴웨이형제교회), 원호 목사(새교회), 손항모 목사(은광교회)가 주축이 되어 2년 전부터 심도있게 논의 돼 왔으며, 위 네 교회는 각 교회에서 EM을 운영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을 절감하고, 현재 각 교회의 EM 성도들을 한 교회로 모아 전문 사역자로부터 양육 받도록 용기있는 결단을 내렸다.

새롭게 시작하는 'Light church of Federalway'는 훼드럴웨이 갈보리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다. 예배 시간은 주일 오후 1시 30분, 금요일 오후 6시다.

주소 : 700 SW 320th St. Federal Way, WA 98003
문의 : 253)363-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