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윤동주 시인 66주기 추모공연이 오는 26일 저녁 8시 뉴저지주 에디슨 교외 메투천개혁교회(Reformed Church of Metuchen)에서 열린다.

윤동주선양회의 주최를 열리는 이번 추모공연에는 윤동주의 시를 노래하는 7인조 밴드 ‘눈오는 지도’와 뉴저지한인합창단이 무대를 빛내고 이철수 목사(Gentle Whisper Mission)의 이철수 목사가 ‘윤동주와 길’을 제목으로 특강한다.

‘눈오는 지도’는 윤동주의 시로 만든 곡들을 연주하고 뉴저지한인합창단은 ‘등대지기’ ‘고향의 봄’ 등 가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