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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연합중보기도회가 7일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유기은 목사(주손길 장로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설교를 전했다. 유기은 목사는 이날 베이지역 12개 소수민족들을 초청해 원보이스 행사를 개최하며 준비한 상황과 지금까지 어떻게 소명을 받았고 한국교회를 넘어 다른 민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난번 개최된 원보이스 행사를 통해 이 지역에 다양한 소수 민족 지도자들을 초청하고 사역을 발표할 장을 마련해주고 이 지역 미션 스태프나 리더십들을 초대했다. 300여명이 선교보고를 듣고 보고 서로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유기은 목사는 행사의 취지가 '단지 모여서 식사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 몽골 목회자가 알게 됐는데 거의 매일 소그룹에 쫓아다니며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사역자였다. 낮에 먹고 살기위해 일하고 거의 매일저녁마다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많은 것을 누리는 목회자구나'하며 생각했다. 전에 어떻게 해서든 도와줄 길을 찾고 싶었고 교회를 통해 한달에 500불에 도와주려고 했지만 그 액수로는 실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이지역 소수민족 아프가니스탄족이 프리몬트 지역에 많이 살고 있다. 사는 곳을 가봤더니 미국에 어떻게 이런 곳이 있는가 할 정도로 삶이 열악했다. 난민으로 바로 온지 얼마 안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만나기도 어려운 아프가니스탄 민족이 먼데가 아니라 바로 우리 옆 지역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수많은 땅끝백성이 이 지역에 살고 있다
한국교회는 두가지 소명있다.. 한국사람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유기은 목사는 미국에 있는 소수민족에게 향한 꿈을 어떻게 갖게 됐는지 설명했다.
그는 "원래는 유학생으로 와서 박사를 꿈꾸고 고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어느날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도 지나가고 하나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할 것이라는 선택 앞에 놓이게 됐다. 한번 길로 들어섰다가 결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한번 뿐인 삶인데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영원을 위해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나의 삶에 우선순위를 생각하고 내일 죽어도 오늘 내가 해야할 일이 지금 무엇인가. 그것은 영원한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께 인도해는 것이며 내일 죽어도 이 삶을 살아야겠구나 하는 전환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후 모든 신학생의 고민처럼, 신학교 졸업하면 이제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을 하게 됐다. 그런데, 하나님은 수업시간에 대답을 주셨다. '사마리아와 땅끝까지'라는 교수의 강의속에 선교에 대한 개념에 전환이 왔다.
유기은 목사는 며칠 전에 캄보디아 교회를 스쳐지나간 것이 생각났다. 그는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민족이 바로 내 옆에 있었고 살던 지역에서 하루에 세 민족을 모두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디로 가야할까요'하며 기도하는 내게 어디로 가느냐. 네 옆에 수많은 민족이 있지 않느냐는 도전이 충격처럼 다가왔다"며 "내가 얼마전 본 인도사람이 생각나 찾아갔다. 인도목사가 내 옆에 있다는 것이 갑자기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졸업함과 동시에 남부 뉴저지에서 다른 민족으로 구성된 세명이 성경공부를 인도하기 시작했다.
유기은 목사는 "수많은 땅끝백성이 우리 옆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여러분들께 도전하고 싶다. 이민교회에 주시는 두가지 분명한 소명이 있다. 한국교회가 한국사람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민족이 있는 지역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유 목사는 "베이지역 700만이 살고 있는데 혹자는 20년전 통계에서 95%가 교회를 안다니고 15년전에도 95%가 교회를 안다녔고 5년전에도 95%가 안다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그 말을 한 사람은 '우리는 아마도 아무 일도 안했나 보다'고 말했다. 한국인도 여전히 7만명 넘게 교회를 안다니고 있다. 어떤 면에서 실제적으로 힘을 내 전도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이스는 단지 이벤트일뿐이다. 그러나 한국사람 통해서 복음전하며 복의 근원되기를 소망하는 마음 주신줄 믿는다"며 "얼마나 중요한 지역에 우리가 살고 있는지 모른다. 실리콘밸리가 생명의 밸리가 되면 온 세상에 복음이 전해질줄 믿는다. 수많은 다민족가운데 300여개 교회를 주셨는데, 복이 되게해달라고 기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기은 목사는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은혜를 주신다. 오늘 한 미국목회자를 만났는데 너희는 기도하는 교회지하면서 물어보고 은혜를 주고 싶다고 했다"며 다함께 기도하자며 중보기도시간을 인도했다.
그는 "지난번 개최된 원보이스 행사를 통해 이 지역에 다양한 소수 민족 지도자들을 초청하고 사역을 발표할 장을 마련해주고 이 지역 미션 스태프나 리더십들을 초대했다. 300여명이 선교보고를 듣고 보고 서로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유기은 목사는 행사의 취지가 '단지 모여서 식사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 몽골 목회자가 알게 됐는데 거의 매일 소그룹에 쫓아다니며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사역자였다. 낮에 먹고 살기위해 일하고 거의 매일저녁마다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많은 것을 누리는 목회자구나'하며 생각했다. 전에 어떻게 해서든 도와줄 길을 찾고 싶었고 교회를 통해 한달에 500불에 도와주려고 했지만 그 액수로는 실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이지역 소수민족 아프가니스탄족이 프리몬트 지역에 많이 살고 있다. 사는 곳을 가봤더니 미국에 어떻게 이런 곳이 있는가 할 정도로 삶이 열악했다. 난민으로 바로 온지 얼마 안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만나기도 어려운 아프가니스탄 민족이 먼데가 아니라 바로 우리 옆 지역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수많은 땅끝백성이 이 지역에 살고 있다
한국교회는 두가지 소명있다.. 한국사람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유기은 목사는 미국에 있는 소수민족에게 향한 꿈을 어떻게 갖게 됐는지 설명했다.
그는 "원래는 유학생으로 와서 박사를 꿈꾸고 고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어느날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도 지나가고 하나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할 것이라는 선택 앞에 놓이게 됐다. 한번 길로 들어섰다가 결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한번 뿐인 삶인데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영원을 위해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나의 삶에 우선순위를 생각하고 내일 죽어도 오늘 내가 해야할 일이 지금 무엇인가. 그것은 영원한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께 인도해는 것이며 내일 죽어도 이 삶을 살아야겠구나 하는 전환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후 모든 신학생의 고민처럼, 신학교 졸업하면 이제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을 하게 됐다. 그런데, 하나님은 수업시간에 대답을 주셨다. '사마리아와 땅끝까지'라는 교수의 강의속에 선교에 대한 개념에 전환이 왔다.
유기은 목사는 며칠 전에 캄보디아 교회를 스쳐지나간 것이 생각났다. 그는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민족이 바로 내 옆에 있었고 살던 지역에서 하루에 세 민족을 모두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디로 가야할까요'하며 기도하는 내게 어디로 가느냐. 네 옆에 수많은 민족이 있지 않느냐는 도전이 충격처럼 다가왔다"며 "내가 얼마전 본 인도사람이 생각나 찾아갔다. 인도목사가 내 옆에 있다는 것이 갑자기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졸업함과 동시에 남부 뉴저지에서 다른 민족으로 구성된 세명이 성경공부를 인도하기 시작했다.
유기은 목사는 "수많은 땅끝백성이 우리 옆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여러분들께 도전하고 싶다. 이민교회에 주시는 두가지 분명한 소명이 있다. 한국교회가 한국사람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민족이 있는 지역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유 목사는 "베이지역 700만이 살고 있는데 혹자는 20년전 통계에서 95%가 교회를 안다니고 15년전에도 95%가 교회를 안다녔고 5년전에도 95%가 안다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그 말을 한 사람은 '우리는 아마도 아무 일도 안했나 보다'고 말했다. 한국인도 여전히 7만명 넘게 교회를 안다니고 있다. 어떤 면에서 실제적으로 힘을 내 전도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이스는 단지 이벤트일뿐이다. 그러나 한국사람 통해서 복음전하며 복의 근원되기를 소망하는 마음 주신줄 믿는다"며 "얼마나 중요한 지역에 우리가 살고 있는지 모른다. 실리콘밸리가 생명의 밸리가 되면 온 세상에 복음이 전해질줄 믿는다. 수많은 다민족가운데 300여개 교회를 주셨는데, 복이 되게해달라고 기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기은 목사는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은혜를 주신다. 오늘 한 미국목회자를 만났는데 너희는 기도하는 교회지하면서 물어보고 은혜를 주고 싶다고 했다"며 다함께 기도하자며 중보기도시간을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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