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美 주류 병원과 최초로 의료협력 체결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원장 윤재필)이 대한민국 한방병원으로는 최초로 미국의 대형 주류병원과 의료협력을 체결, 한의학의 주류 진출을 알렸다.

▲(사진 왼쪽)자생한방병원 윤재필 원장, (가운데)올림피아 메디컬센터CEO 존 칼레론(John A. Calderone), (오른쪽)찰스 김 이사

지난 27일(목) 자생한방병원은 협력을 체결한 올림피아 메디컬 센터(Olympia Medical Center)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번 협약으로 자생한방병원 한의사들은 올림피아 메디컬 센터의 정식 의료진으로 인정받게 되고 양방의사와 같이 입원과 외래 환자에 대한 양한방 협력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윤재필 원장은 “미국의 주류병원과 양한방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의학이 주류사회에 진출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해나가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한의학에 대한 불신풍조가 사라지고 새롭게 인식되어지는 계기”라며 “한의학의 우수성은 또 하나의 한류가 되어 미 주류사회에게 뻗어갈 것”이라 전했다.

자생한방병원과 체결을 맺은 올림피아 메디컬 센터의 CEO인 John A. Calderone(Ph.D)은 “이번 협력으로 환자들에게 한방의 비수술 척추치료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되어 환자의 치료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한인사회에도 우수한 올림피아 메디컬 센터의 의료진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응급치료 분야 미국 내 상위 5%(Health Grades 발표)에 속하면서 204개 병실과 응급 치료 및 수술 시설을 갖춘 올림피아 메디컬 센터는 63년 된 미국 대형 주류병원이며, 척추관절 치료 및 연구 센터, 소화기 장애 센터, 스포츠 의학 센터, 부상 관리 및 고압 치료 센터, 노인건강 센터, 반사 및 기억 연구센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자생한방병원 역시 한국 강남 본원의 전문 의료진이 파견되어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그대로 맞춤식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MRI, CT, 초음파, X-RAY등의 검진 기기들을 갖추어 양한방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허리, 목 디스크, 협착증, 퇴행성 관절질환, 스포츠 상해, 비만 및 불임, 청소년측만 및 자세교정, 성장 등의 전문 클리닉과 보약원 등을 운영한다.

현재 자생한방병원은 미국 플러턴(Fullerton, LA)외에 한국 강남, 강북, 영등포, 목동, 부천, 분당, 일산, 수원, 대전, 안산, 잠실, 울산, 부산 등 총 15개의 자생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한방병원이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올림피아 메디컬 센터의 협력 체결 외에도 오렌지카운티의 대형 주류병원 및 대학들과도 협력관계를 추진 중이다.

자생한방병원: 323) 677-4900(LA), 714) 773-7000(플러턴)
홈페이지: www.Jasengusa.com

올림피아 메디컬 센터: 310) 657-5900
주소: 5900 W. Olympic Blvd, LA, CA90036
홈페이지: www.olympiam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