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치료자 이신 하나님을 돕는 사람들 입니다.”

언어의 장벽, 낯선 환경, 자녀들과의 단절, 경제적 어려움 … 미국이라는 땅에 부푼 꿈을 안고 이민 온 한인들은 이러한 이민자의 냉정한 현실들에 부딪히게 된다. 결국 이혼, 가출, 중독, 범죄 등에 더욱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이들에게는 상담 및 전문적 정신치료가 절실히 필요하다.

워싱턴 지역의 거의 유일한 크리스천 정신과 상담 클리닉인 김혜정 정신건강 클리닉(대표 김혜정 정신과 의학박사, 이하 정신건강 클리닉). 이 곳은 크리스천 의사 및 치료사들을 통해 따뜻한 예수님 사랑의 돌봄을, 기도를 받을 수 있는 곳이며 상담,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어에 능통한 정신과 의사인 김혜정 박사는 이 병원의 대표이다. 그는 크리스천 마인드를 가지고 환자를 돌보기 원해 지난 98년부터 이 정신건강 클리닉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곳은 김혜정 의학박사를 비롯해 4명의 전문 상담치료사들이 함께 일한다. 물론 모두 크리스천이며 이 중 두 명의 치료사는 상담 뿐 아니라 신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연세대 의예과 1학년 재학시절 도미해 메릴랜드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크리스천 정신과 전문의로서의 독보적 위치로 많은 이들을 치유해 온 김혜정 박사, 소셜 워커이자 공인상담사로서 정부기관(Families at Risk)에서의 풍부한 경험, 약물중독 상담 전문가 자격증까지 갖춘 손젬마 치료사(M.SW. LCSW-C), 워싱턴 지역 교회에서 카운슬러로 섬기며 전문 카운슬러로 함께 병원을 꾸려가는 김춘원 치료사(M.A.), 남침례 신학대학과 로욜라 대학에서 목회학과 목회 상담학을 전공한 조은숙 치료사(M.Div. M.S.), 2세로서 청년들을 주로 맡아서 상담하며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곳이 평생 일터가 되어버렸다는 도은영(M.S., 박사과정 중)치료사가 바로 김혜정 정신건강 클리닉의 주인공들이다.

한인들은 한국인 특유의 문화와 정서, 생활양식이 있기 때문에 미국인 전문 심리 치료사를 통해 치료 받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한인 치과의사, 성형외과 의사 등은 많지만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정신과 의사가 거의 없는 것이 이 지역의 현실. 따라서 이민 1.5세로서 한국어와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김박사를 비롯한 치료사들이 있다는 것은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김혜정 정신건강 클리닉의 치료진들 왼쪽 부터 조은숙 치료사, 손젬마 치료사, 김혜정 전문의, 도은영 치료사, 김춘원 치료사.ⓒ 이화영 기자

또한 크리스천 마인드를 가지고 병원을 운영한다는 것은 이 병원의 또 다른 특징. 워싱턴 지역의 미 주류 사회에서도 이러한 크리스천 마인드를 가진 이들이 드물어 많은 백인 환자들이 이 클리닉의 문을 두드리기도 하고, 여러 기관 및 병원에서 김박사의 조언과 노하우를 구하기도 한다.

목회자의 상담을 통해 비교적 상담과 돌봄의 채널이 열려있는 크리스천이라 할 지라도 믿음 없다는 소리를 들을까 봐, 교회 내에서 자신의 이야기가 소문이 날까 봐 고민을 쉽사리 털어 놓지 못했던 이들, 전문적인 상담 및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이 곳은 꼭 필요한 곳이다.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으면 의외로 간단하게 고쳐지는 병들이 많습니다. 몸이 약해지면 감기에 걸리고 병에 걸리듯이, 정신질환도 정신계통의 질병입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고 치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는 병이죠.”라고 말하는 김박사. 아직은 한인들이 정신과 클리닉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정신병원은 소위 미친 사람만 가는 곳이라는 오해 때문에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쉽게 고쳐질 수 있는 병을 가지고 고통 받고 있다고 한다.

이민 사회는 상담 및 정신 질병 치료의 사각지대

미국에 온 지 3년 반이라는 김춘원 치료사는 한국에서 남서울교회의 상담사역자, 뉴라이프 카운슬링센터의 상담사로 일한 경험이 있다. 현재는 워싱턴 지구촌교회의 마음의 쉼터에서 상담사로 섬기면서 이 클리닉의 상담 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이민사회는 상담 및 정신건강 치료의 사각지대”라고 말한다. 한국은 요사이 상담의 문화 및 정신질환 치료라는 것이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임에 반해 이민사회, 특히 워싱턴 지역은 정신건강 치료 및 상담의 문화 및 인식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고 한다.

크리스천이고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없다. 오히려 혼자 속앓이를 하다 심각한 상황으로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작년 여름, 뉴욕에서 두 아이들을 태우고 낭떠러지로 운전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어느 가정주부의 이야기가 신문 지상에 대서특필 된 적이 있다. 이 주부는 자살 얼마 전부터 남편의 외도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려 왔다고 한다. 얼마 전까지 부부가 열심히 교회에 봉사해 왔기 때문에 그의 주변사람들은 더욱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최근 자살로 유명을 달리한 한국의 여배우들도 독실한 기독교신자였지만 우울증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져 크리스천도 정신질환에 노출되어 있으며 시기 적절한 치료와 상담이 중요하다는 것이 알려졌다.

암, 우울증,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똑 같은 질병입니다

김박사는 우울증, 집중력 장애 등의 정신질환 및 중독, 강박 증세 등은 성인들이 고혈압이나 암에 걸리듯 걸릴 수 있는 질병이라고 한다. 쉬쉬하거나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당당히 드러내 놓고 위로 받고 도움 받고 기도 받아야 하는 데 창피해 하거나 숨겨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한다.

“왜 암에 걸리면 병을 알리고 기도도 받고 하면서 정신질환에 걸리면 숨겨야 할까요? 암에 걸리면 음식도 갖다 주고 돌봐 주면서 정신질환에 걸리면 왜 피할까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영적, 정신적, 육체적, 전인격적인 치유를 추구

손젬마 치료사는 “정신 질환의 문제는 어느 한 쪽으로만 접근하면 안되며 영적, 정신적, 육체적인 문제들을 두루 살핀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라고 한다. 어떤 이는 모든 것이 다 귀신 역사라고 하며 축사의 형태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다 더 상황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어떤 이는 모든 것이 약물로 치료 가능 하다며 화학적인 치료 방법만 사용하기도 한다. 인간에게는 영 혼 육이 있기 때문에 모든 부분을 두루 살피며 전문가적 진단을 내려 상담 및 약물, 기도로서 치료해 나가는 것이 올바른 치료법이다. 약물만으로, 혹은 기도만으로, 혹은 상담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이 세 가지를 잘 알고 증상 및 진단에 따라 균형적인 치료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정신과 전문의, 전도사, 전문 상담치료사들이 함께 팀웍을 이루어 치료하기 때문에 이러한 전인격적 치유가 더욱 원활하게 이루질 수 있으며, 따끈따끈한 학계의 동향이나 치료의 방법들을 배운 팀의 막내 도은영씨도 치료의 업데이트 및 업그레이드에 한 몫을 톡톡히 한다고 치료사들은 입을 모은다.

매 상담마다 기도를 통해 복음을 전해

이 클리닉의 또 하나의 특징은 매 치료 때 마다 기도를 한다는 것. 김박사는 “보통 환자가 처음 방문했을 때 그 사람의 종교적 배경 등을 물어봅니다. 상담이 끝나고 진료의 끝에 ‘제가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어보면 거의 99%의 사람들이 종교를 막론하고 그렇게 해 달라고 하죠. 병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 돕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 할 때 감사한 마음으로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입술을 여셔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과 그 분의 피로 구원받은 우리들, 하나님의 사랑 등의 복음을 전한다고 한다. 김박사는 기도할 때 성령께서 때로는 상담 시 빼 먹은 내용도 생각나게 하시고, 써야 할 좋은 약도 생각나게 하신다고 한다. 어떤 이는 그 기도가 너무 좋아 녹음하기도 하고 가족을 전도하고 싶은 이는 가족을 병원에 데려 오기도 한다고 한다.

조은숙 치료사는 “머리로만 알지만 하나님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던 크리스천들이 상담을 통해서 오히려 신앙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면 보람이 있습니다. 아픔을 통해 더욱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성숙하게 되니 감사한 일입니다.”라고 말한다.

“이 만한 전도 터가 없죠..” 김박사를 비롯한 상담치료사들의 이구동성이다.

1세와 2세를 화합하게 하기도

김박사와 마찬가지로 1.5세인 손젬마 치료사(그는 고등학교 때 이민을 와 두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한다.). 그는 이 클리닉에 오기 전에 정부 기관 (Families at Risk)에서 전문 가정 상담치료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그는 치료 할 때 가장 보람 있었을 때가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1세와 2세인 부모와 자식이 상담을 통해 서로 이야기를 터 놓게 하고 화합하게 할 때”라고 한다.

영어에 서툰 부모와 한국어에 서툰 자녀. 그렇지 않아도 벌어지는 갈등의 골은 언어의 장벽을 만나 더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자녀의 이야기를 한국어로 통역해 부모에게 전달하고 부모의 마음을 영어로 자녀에게 설명해 주면서 상담을 이어나가면 가족이 서로 화해하고 치유받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고 한다.

청소년 문제, 약물•알코올 중독 문제도 걱정 마세요

집중력이 떨어져 성적이 나빠지는 학생들, 인터넷, 게임, 알코올 및 약물 중독으로 고생하는 이들, 열심히는 하고 싶으나 의욕이 없어 자꾸 포기하게 되는 학생들.. 모두 상담과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김박사는 “이전의 약물들은 부작용이 심했지만 요새는 기술이 발달해 너무나 좋은 약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상담으로 치료할 수 있기도 하지만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약물을 같이 써가면서 치료하면 집중력 장애, 우울증, 중독 등의 증세를 잘 치료 할 수 있죠.”

청소년들의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엄마, 나 문제 있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똑 같은 것이란다. 아이 안의 복합적인 문제들이 성적이 떨어짐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때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병원을 방문에 치료를 받으면 치료도 받고 성적도 다시 올라간다. 치료 후에 낙제를 겨우 면할 수준에서 우등생으로 성적이 올라가고 좋은 대학에 입학한 아이들도 많다.

정신질병 치료는 일반 상담과 무엇이 다를까?

일반 상담기관과 정신건강 클리닉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상담 사역자나 목회자들과의 상담과 이 곳 클리닉에서 만날 수 있는 치료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말 그대로 ‘치료’이다. “처음엔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게 하고 그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싸매주지만 결국엔 이 상처를 치료해야 합니다. 따라서 때로는 공격적으로 상담을 하기도 하고 상담이 끝나고 나갈 때 뭔가 찜찜한 구석이 있는 느낌이 들게 할 때도 있지요. 위로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유도합니다.” 또한 정신과 의학박사인 김박사는 전문적인 약물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시적 차이점이다.

“예를 들어 우울증이 너무 심하면 상담도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생각이 한 곳에서 뱅글뱅글 돌면 말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지요.” 간단한 우울증 약 처방과 상담치료를 병행하면 다음 단계의 치료로 넘어갈 수 있어 훨씬 효과적으로 치료를 마칠 수 있다.

우리는 상담자에게 벽입니다-철저한 비밀보장

김박사는 슈퍼마켓 등에서 환자를 만나도 아는 척을 하지 않는다. “어? 당신 저 정신과 의사 어떻게 알지?” 이렇게 되면 안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섬기는 교회(김박사는 휄로십 교회 김원기 목사의 사모이기도 하다.)로 전도를 한 환자도 물론 모른 척 한다. 이렇게 치료사는 환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한다. 상담을 할 때도 환자더러 ‘우리를 벽으로 생각하고 이야기 하라’라고 한다.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어도 상담자는 벽이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알 수 없는 것. 환자의 비밀 보장. 이것은 법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내가 상담하면 혹시 다른 사람이 내 문제를 알지 않을까 소문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물론 하지 않아도 된다.

1:1 상담, 그룹 치유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

최근에 조은숙 치료사가 실시한 두 가지 그룹 상담은 환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낮은 자존감’과 ‘슬픔’에 관한 치료였다. 같은 사정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쉽게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나만 이런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아니구나’를 깨닫고, ‘말 해놓고 보니 별거 아니네’를 깨닫게 된다. 서로를 거울 삼아 스스로를 보게 되어 자신의 상태에 대해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치료가 더욱 수월해진다. 서로 간에 연대감과 사랑의 마음이 생겨 프로그램이 끝날 때는 너무나 아쉬워 할 정도였다고 한다. 앞으로 매맞는 아내들, 알코올 중독 등의 치료 등도 시도해 볼 것이라고 한다.

개인을 넘어서 가정까지 변화되는 치료

김박사는 “치료를 받는 이와 동시에 치료와 돌봄을 받아야 할 사람은 치료를 돕고 간호를 하는 사람 입니다.”라고 한다. 환자가 감내하는 고통을 함께 감내하고 그가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환자를 간호하고 돌보는 이가 건강하지 않으면 환자가 치료받는 것이 힘들다. 또한 한 사람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는 가족 전체가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환자와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환자보다는 환자를 인도한 사람이 먼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한 사람을 통해 가족 전체가 치료받는 경우도 있다. 아픔을 통해 그 환자와 그가 속한 가족이 더욱 성숙하고 건강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리가 치료하는 것 아니라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을 돕는 것

“어떻게 매일 그렇게 힘든 사람 상담하고 살 수 있지요?”

이 클리닉에서 일하는 치료사들이 많이 받는 질문 중의 하나라고 한다. 이런 저런 문제를 가지고 찾아오는 환자들을 치료해야 하고, 또 치료가 맘처럼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을 테니 말이다. 이 질문에 이 클리닉의 치료사들은 어떤 대답을 할까?

“물론 저희가 신앙적으로 흔들리지 않아야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건강해야 하겠지요. 그러나저희가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치료는 하나님께서 하시지요. 저희는 단지 치료자 하나님을 돕는 사람들입니다.”

치료자이신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을 믿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상담하고 치료하는 김혜정 클리닉의 치료사들.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 상담이 필요한 이들은 주저하지 말고 이 클리닉의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

김혜정 정신건강 클리닉 치료 방법 및 분야 소개

▶치료 유형
개인치료(Individual Therapy)
부부치료(Couples Therapy)
약물치료(Psychopharmaco-Therapy)
그룹치료(Group Therapy)
혼전상담(Premarital Counseling)
가족치료(Family Therapy)
심리검사, 적성검사
법적문제로 인한 진단 및 상담
스트레스 조절법(Stress Management)
분노 조절법(Anger Management)

▶정신 건강
우울증, 조울증, 불안증, 강박증, 공포증, 대인관계문제, 갱년기 우울증, 정신분열증, 성추행, 성폭행으로 인한 문제, 도박, 음주, 약물남용, 성격문제, 정신건강 및 심리문제들, 이민문화적응 문제

▶결혼 및 가정문제
부부갈등, 이혼, 재혼문제
고부간의 갈등, 자녀양육문제
부부간의 성문제, 가정폭력
노년기 우울증 및 치매
직장적응문제

▶학교문제
학교생활 및 학습문제
집중력결핍증(ADHD)
청소년문제
인터넷, 마약중독
정체감문제

▶진료시간(예약필요)
월-토
저녁시간 가능

▶보험혜택
정신과치료 및 상담치료도 건강보험 혜택 가능, 개인의 건강 보험 참조(Medicare, Medical Assistance, Tricare Standard)
심리치료시 보험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치료비 감면(Reduced Fee) 가능

▶주소 및 문의
MD : 14804 Physicians Lane, Suite 122 Rockville, MD 20850-3912

VA : 6073 Arlington Blvd. Falls Church, VA 22204

Tel : 301. 424. 7700
Fax: 301. 424.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