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뉴욕, 뉴저지 한인교회연합 신년하례회가 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뉴저지 시온제일교회에서 열렸다.

1부 예배 기도는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 담임, 동북부 지회장)가 맡았으며 이종표 목사(RCA 교단 선교부)가 '삶의 목표(빌 3:12-16)' 설교를 전했다. 이후에는 식사를 겸한 친교 시간이 이어졌다. 목회자와 사모들은 담소를 나누며 교제했다.

한편 이날 암으로 투병중인 오요한 목사가 자리에 함께했다. 자리에 함께한 이들은 오 목사, 그리고 RCA 지역 목회자들의 건강과 목회를 위해 뜨겁게 통성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요한 목사는 "병원에서는 짧게는 2달, 길게는 1년을 이야기했다."며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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