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총신인 한 자리에

▲미주동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 신년예배 및 정기총회가 10일 오전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신임 임원들과 직전 임원들이 나란히 서서 신·구임원교체식을 하고 있다. ⓒ오상아 기자

▲(사진 오른쪽부터)명예회장으로 추대된 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미주크리스천신문 발행인),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문경환 학감, KAPC총회장 문성록 목사ⓒ오상아 기자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주 동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 및 관계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오상아 기자

2011년도 미주 동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 신년예배 및 정기총회가 10일 오전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전덕영 목사가, 부회장에는 이용걸 목사(수석 부회장), 정익수 목사(뉴욕 대표), 조문휘 목사(뉴저지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이외에 총무에 박희근 목사, 서기에 변창국 목사, 회계에 박성원 목사가 선임됐다.

회장으로 선임된 전덕영 목사는 "맡은 바 소임을 잘 감당하도록 열심을 다해 힘쓸 것"이라며 "지역 동문들에게 유익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직전 회장을 명예 회장으로 자동 추대하는 안이 통과됐다. 이에따라 직전 회장으로 2년간 섬겼던 장영춘 목사가 명예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예배는 전덕영 목사의 인도 하에 문경환 목사가 기도, 퀸즈장로교회 서철화 소유영 최진식 집사가 특송, 장영춘 목사가 설교, 퀸즈장로교회 강혜영 집사가 특송, 변창국 목사가 헌금기도, 이용걸 목사가 축사, 조문휘 목사가 광고, 정익수 목사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