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암협회 아시안지부가 암환자들을 위해 무료 자연모 가발을 제공한다.

미국암협회 아시안지부는 항암 치료로 인해 머리숱이 빠지는 60여명의 암환자들에게 매달 무료로 가발을 제공해왔다.

헤어마크(Hair Mark) 박재술 사장은 1천불 가량의 가발 24종 및 관련 미용 제품을 협회에 기부했다. 이에 협회는 인조 가발을 제공해왔으나 자연모 가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국암협회 아시안지부는 "자연모 가발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며 "필요로하는 이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는 718-889-8890(교환 12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