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대표 전선덕)는 창립 11주년 기념 열린 음악회를 지난 28일 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장애우를 돌보기 위한 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진행됐다. 음악회에는 프라미스 트레져스 팀과 Ing 댄스팀의 오픈 공연으로 시작해 뉴욕권사합창단, 뉴욕장로성가단, 뉴욕기독부부합창단, 숭실OB합창단, 프라미스교회성가대가 출연해 공연했다.
2000년 11월 9일, 장애 아동들의 학부모 7명이 시작한 뉴욕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는 2002년 7월 비영리단체로서 주정부 등록을 마치고 방과후학교와 장애인을 위한 미술, 음악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신과 전문의 상담 등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 6명의 교사와 2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46명의 중증 장애아동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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