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님께 드립니다.

2010년을 지나는 동안 우리의 삶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주시는 주님 오신 성탄절을 맞이하며 성탄축하인사와 함께 더불어 힘든 세파를 이겨나고 계시는 님께 안부인사를 드립니다.

병원선교회라는 이름으로 부족하나마 언제나 주님이 하실 일을 대신하고 있는 저, 김영환 목사는 언제나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이 오면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 일은 결코 저 혼자 할수 없는 일이기에 님의 도움과 함께 하고자이번에도 힘들게 한 장의 글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대신합니다.

물질적으로나 영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돌보지 않는다면 이세상은 자기만 알고 더불어 살아갈줄 모르는 아주 삭막한 세상이 될수 있지 않겠습니까?우리처럼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는 사람이 있을때 우리가 사는 이땅은 풍요롭고 따스한 정으로 가득한 세상이 될줄 믿습니다.

벌써 10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탄절과 연말이 되면 더욱 위로가 필요하신 양로원에 계신 어르신들, 가족과 떨어져 있거나 아예 아무도 없은 환우들, 안타깝기 그지 않습니다.

님의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그곳에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다가와 주십시오. 외로움, 고독과 함께 절박한 상황에 처한 사람의 입장이 한번 되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님의 사랑을 그들은 참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받습니다.

이번에도 님의 손길을 모아 모아서 주님의 사랑이 담긴 선물 전하는 일을 여러분 대신 제가 맡아 하겠습니다.

지독한 불경기에 님에게 큰 부담드리고 싶지 않으나 형편껏 정성을 담아 보내주시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뜻대로 잘 사용될줄 믿습니다.

주소 : 20-44 130th St. #2F. College Point NY 11356
뉴욕 효성교회 Young Hwan Kim
Pay order : WKBMC 나 YOUNG HWAN KIM
연락처 914)393-1450 김영환 목사

언제나 저를 위한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님께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는 님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2010년 12월 1일 뉴욕효성교회를 섬기는 김영환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