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드대학 “선교에 활용할 유익한 강좌” 개설

선교와 목회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좌가 마련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합동총회 인준 리폼드대학교 신학대학원(Reformed University & Seminary:총장 조주호 목사)은 최근 LA한인타운으로 학교를 이전하고 선교와 목회에 활용할 수 있는 컴퓨터, 건축기술, 교회실용음악, 언어(히브리어, 영어)등의 강좌를 개설했다.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등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특히 본교에서는 수강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적용해 저럼한 가격에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무처장 김원락 목사는 “컴퓨터는 선교와 목회에 중요한 도구로써 꼭 알아야 하는 분야이며, 건축기술 또한 선교지의 선교사들에게는 절실히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특별히 건축기술 강좌는, 직접 교회건물을 짓는 경우가 많은 선교사들이나 비용 때문에 직접 예배당을 보수하거나 수리해야 하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에게 유익하다.

컴퓨터강좌는 12월 2일 시작되며 5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낮 10시~12시와 2시~4시, 밤 8시~10시에 진행되며, 건축기술 강좌는 12월 7일~2월 8일까지 10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교회실용음악 강좌는 12월 8일 첫 강의를 시작해 5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개최하며, 히브리어 강좌는 12월 7일~2월 10일까지 7주 과정으로 매주 월, 화, 목요일마다 열린다. 영어강좌는 1월 10일~2월 10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리폼드대학교는 내년 1월 27일~29일까지 남가주 목회자 세미나 및 신년 축복성회를 본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최홍주 목사(에브리데이교회)와 김성길 목사(수원 시은소교회)가 나선다.

신청 및 문의: 818) 337-8280, 이메일: sper113@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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