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 역사상 유래없는 부흥을 일군 한국 교회. 부흥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의 하나로 ‘새벽기도’를 꼽는다. 본지는 미주한인교회의 부흥을 염원하며 부흥의 바람을 일으킬 새벽 기도회 현장을 찾고, 은혜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열일곱번째로 찾은 교회는 뉴욕동원장로교회(월~금 오전 6시)다. 박희근 목사가 시무하는 이 교회는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는 성도와 교회’를 표어로 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목회’가 박 목사의 목회철학이다.
11월 23일 박 목사는 에스겔서 11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날마다 거룩함과 성숙함으로 살자”고 전했다.
에스겔 11장
1절 그 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올려서 여호와의 전 동문 곧 동향한 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그 문에 사람이 스물다섯 명이 있는데 내가 그 중에서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부나야의 아들 블라댜를 보았으니 그들은 백성의 고관이라
2절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사람들은 불의를 품고 이 성 중에서 악한 꾀를 구미는 자니라
3절 그들의 말이 집 건축할 대가 가깝지 아니한즉 이 성읍은 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 하나니
4절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그들을 쳐서 예언하고 예언할지니라
5절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도다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
6절 너희가 이 성읍에서 많이 죽여 그 거리를 시체로 채웠도다
7절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성읍 중에서 너희가 죽인 시체는 그 고기요 이 성은 그 가마인데 너희는 그 가운데에서 끌려 나오리라
8절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니 내가 칼로 너희에게 이르게 하고
9절 너희를 그 성읍 가운데에서 끌어내어 타국인의 손에 넘겨 너희에게 벌을 내리리니
10절 너희가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변경에서 너희를 심판하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11절 이 성읍은 너희 가마가 되지 아니하고 너희는 그 가운데에 고기가 되지 아니할지라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변경에서 심판하리니
12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너희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 사방에 있는 이방인의 규례대로 행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13절 이에 내가 예언할 때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기로 내가 엎드려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다 멸절하고자 하시나이까 하니라
14절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5절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이 네 형제 곧 네 형제와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
16절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 쫓아내어 여러 나라에 흩었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17절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당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18절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의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 하여 버릴지라
19절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절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1절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2절 그 때에 그룹들이 날개를 두는데 바퀴도 그 곁에 있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도 그 위에 엎였더니
23절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가운데에서부터 올라가 성읍 동쪽 산에 머무르고
24절 주의 영이 나를 들어 하나님의 영의 환상 중에 데리고 갈대아에 있는 사로잡힌 자 중에 이르시더니 내가 본 환상이 나를 떠나 올라간지라
25절 내가 사로잡힌 자에게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모든 일을 말하니라
다음은 설교 말씀이다.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보여준 환상의 내용입니다. 환상은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심판을 선언하시고 이스라엘 민족들이 포로로 끌려가는 것을 보여줍니다. 1차 2, 3차로 계속 포로로 끌려가는 것인데, 이스라엘 민족은 자기들은 편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판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나는 하나님께서 도울 것’이라는 낙관주의에 잡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러한 착각과 어리석음 가운데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것도 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돕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것도 할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형통하게만 할 것이라는 낙관주의에 잡혀 있는것도 착각이고 잘못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12살 당시에 부모님을 따라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이 성전에 있는 것을 모르고 먼저 출발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남아서 여러 학자들과 구약을 논했습니다. 부모들은 자기들을 따라올 줄 알고 갔는데 예수님이 함께 하지 않는 것을 알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여러 학자들과 구약을 논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이 함께 하지 않았음에도 함께한다는 착각 속에 신앙생활을 한다면 잘못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돌이켜 보고 악한 길을 떠나야 합니다.
지도자들이 착각에 빠졌습니다. 맹신에 빠질 때 나라는 멸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내가 하나님이 함께 하실 만한지’를 생각해봐야 합나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버리셨지만 남은 자들 가운데 성소가 되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저희들이 다 포로 수용소에 끌려와있겠지만 성소가 되어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포로 수용소에 끌려가서 참으로 실망과 포기 낙심 속에 있는 저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함께 하신다는 이 새로운 소망과 희망을 주실 때 마음으로 아멘하고 모시고 살아가는 그러한 삶이 필요합니다.
오늘 예배당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법궤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그 법궤를 중심으로 모였습니다. 이처럼 예배를 위해 모인 이들이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그곳이 성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곳이 성소가 됐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성소가 되셨습니다. 바울은 오늘 세운 교회당이, 하나님의 심령이 거하는 곳이 성소라고 말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는 우리들의 몸이고 우리의 모임과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성소된 우리들의 몸을 거룩하게 성결케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동행하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될 것을 믿고 날마다 거룩함과 성숙함으로 신앙의 삶을 사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열일곱번째로 찾은 교회는 뉴욕동원장로교회(월~금 오전 6시)다. 박희근 목사가 시무하는 이 교회는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는 성도와 교회’를 표어로 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목회’가 박 목사의 목회철학이다.
11월 23일 박 목사는 에스겔서 11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날마다 거룩함과 성숙함으로 살자”고 전했다.
에스겔 11장
1절 그 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올려서 여호와의 전 동문 곧 동향한 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그 문에 사람이 스물다섯 명이 있는데 내가 그 중에서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부나야의 아들 블라댜를 보았으니 그들은 백성의 고관이라
2절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사람들은 불의를 품고 이 성 중에서 악한 꾀를 구미는 자니라
3절 그들의 말이 집 건축할 대가 가깝지 아니한즉 이 성읍은 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 하나니
4절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그들을 쳐서 예언하고 예언할지니라
5절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도다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
6절 너희가 이 성읍에서 많이 죽여 그 거리를 시체로 채웠도다
7절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성읍 중에서 너희가 죽인 시체는 그 고기요 이 성은 그 가마인데 너희는 그 가운데에서 끌려 나오리라
8절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니 내가 칼로 너희에게 이르게 하고
9절 너희를 그 성읍 가운데에서 끌어내어 타국인의 손에 넘겨 너희에게 벌을 내리리니
10절 너희가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변경에서 너희를 심판하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11절 이 성읍은 너희 가마가 되지 아니하고 너희는 그 가운데에 고기가 되지 아니할지라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변경에서 심판하리니
12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너희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 사방에 있는 이방인의 규례대로 행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13절 이에 내가 예언할 때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기로 내가 엎드려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다 멸절하고자 하시나이까 하니라
14절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5절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이 네 형제 곧 네 형제와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을 향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멀리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신 것이라 하였나니
16절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 쫓아내어 여러 나라에 흩었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17절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에서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당을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18절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의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 하여 버릴지라
19절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20절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1절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2절 그 때에 그룹들이 날개를 두는데 바퀴도 그 곁에 있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도 그 위에 엎였더니
23절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가운데에서부터 올라가 성읍 동쪽 산에 머무르고
24절 주의 영이 나를 들어 하나님의 영의 환상 중에 데리고 갈대아에 있는 사로잡힌 자 중에 이르시더니 내가 본 환상이 나를 떠나 올라간지라
25절 내가 사로잡힌 자에게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모든 일을 말하니라
다음은 설교 말씀이다.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보여준 환상의 내용입니다. 환상은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심판을 선언하시고 이스라엘 민족들이 포로로 끌려가는 것을 보여줍니다. 1차 2, 3차로 계속 포로로 끌려가는 것인데, 이스라엘 민족은 자기들은 편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판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나는 하나님께서 도울 것’이라는 낙관주의에 잡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러한 착각과 어리석음 가운데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것도 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돕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것도 할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형통하게만 할 것이라는 낙관주의에 잡혀 있는것도 착각이고 잘못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12살 당시에 부모님을 따라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이 성전에 있는 것을 모르고 먼저 출발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남아서 여러 학자들과 구약을 논했습니다. 부모들은 자기들을 따라올 줄 알고 갔는데 예수님이 함께 하지 않는 것을 알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여러 학자들과 구약을 논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이 함께 하지 않았음에도 함께한다는 착각 속에 신앙생활을 한다면 잘못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돌이켜 보고 악한 길을 떠나야 합니다.
지도자들이 착각에 빠졌습니다. 맹신에 빠질 때 나라는 멸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내가 하나님이 함께 하실 만한지’를 생각해봐야 합나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버리셨지만 남은 자들 가운데 성소가 되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저희들이 다 포로 수용소에 끌려와있겠지만 성소가 되어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포로 수용소에 끌려가서 참으로 실망과 포기 낙심 속에 있는 저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함께 하신다는 이 새로운 소망과 희망을 주실 때 마음으로 아멘하고 모시고 살아가는 그러한 삶이 필요합니다.
오늘 예배당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법궤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그 법궤를 중심으로 모였습니다. 이처럼 예배를 위해 모인 이들이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그곳이 성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곳이 성소가 됐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성소가 되셨습니다. 바울은 오늘 세운 교회당이, 하나님의 심령이 거하는 곳이 성소라고 말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는 우리들의 몸이고 우리의 모임과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성소된 우리들의 몸을 거룩하게 성결케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동행하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될 것을 믿고 날마다 거룩함과 성숙함으로 신앙의 삶을 사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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