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청소년센터(대표 방지각 목사, 이하 청소년센터) 제16회 이사회 정기총회가 22일 오후 7시 30분 베이사이드 거북선 식당에서 진행됐다.
그간 청소년센터 내 학원사역부(UKCF, 대표 양희철 목사)와 마찰을 빚고 있던 뉴욕청소년센터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사무총장 임기에 대한 자체 정관개정을 추진하고 현 사무총장에 대해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대뉴욕지구교회협의회(이하 뉴욕교협) 제36회 총회 시 정관개정을 통해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임기는 매 2년으로 하기로 결의했으나, 청소년센터 이사회는 사무총장 임기에 대한 자체 정관을 정관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정하고 내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정관개정위원회는 청소년센터 대표, 이사장, 서기 회계 외 3인으로 구성된다.
현 사무총장 김헌태 목사에 대해서는 뉴욕교협 회장, 부회장, 청소년센터 대표, 이사장 4인이 추천한 청소년센터 이사 중 5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인 자체 평가를 내리기로 했다.
김정국 목사는 “사무총장에게 치명적인 잘못 있을 때는 그만두게 해야 된다.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위원회 구성에 대해 김헌태 목사가 발언하려 했으나 이사들이 발언을 저지시켰다.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는 “사무총장에 대해 일단 이사회에서 이번 기회에 정식으로 조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체에서 제대로 나오면 교협도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나 청소년센터에서 안 하면 교협에서 하게 된다. 교협은 개인을 보호하기보다 청소년센터를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발언했다.
김원기 목사는 청소년센터 이사이기도 한데 이에 대해 “최고결정권자인 뉴욕교협 회장이 청소년센터 내 이사로 들어가 있는 것이 모순이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현재 청소년센터 정관에는 뉴욕교협 현직 회장단이 회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돼 있으나 청소년센터 이사회 측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정관개정위원회에서 검토케 하기로 했다.
한편 청소년센터 이사 일부는 지난 회기 뉴욕교협에서 청소년센터 이사들과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지난 뉴욕교협 36회 총회에서 현 사무총장 김헌태 목사가 청소년센터 연례보고서를 배부하려 하자 신현택 목사(직전 회장)가 “아직 조사 중이다”며 저지한 것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지난 총회에서 신현택 목사는 "지금 조사중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청소년센터에 대한 감사를 넣지 않았다. 다음 회기 회장님께서 처리를 할 것이다"고 발언했으나 22일 이사회에 참석한 김원기 목사는 "실제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은 청소년센터 관련 정관 개정이 36회 뉴욕교협 총회에서 통과되면서 끝난 것이다. 지난 회기에 관계된 것을 이번 회기에 다루는 것은 월건인 것 같다. 공적인 입장으로 언급할 처지가 못된다"고 말했다. 김원기 목사는 지난 회기에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었다.
그러면서 김원기 목사는“37회기에는 뉴욕청소년센터 이사님들과 충분한 토의를 거쳐 잘 협의해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국 목사는 교협 총회에서 청소년센터 이사로서 발언권을 저지당한 것과 신현택 목사가 청소년센터 문제가 빙산의 일각이다고 말한 것이 모 인터넷 기독교 신문에까지 언급된 것에 대해 청소년센터는 교협의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청소년센터의 신임 임원들이 교협과의 관계에서 분명히 사과할 것은 하고 받을 것은 받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해 이사들의 동의·제청을 얻었다.
한편 이날 청소년센터는 이사장에 이수일 박사, 대표에 민병렬 목사를 선임했다. 청소년센터 이사장직은 올 1월 구춘회 이사장이 건강 문제로 사임해 그간 공석으로 있었고 부이사장이 직무 대행한 바 있다.
그간 청소년센터 내 학원사역부(UKCF, 대표 양희철 목사)와 마찰을 빚고 있던 뉴욕청소년센터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사무총장 임기에 대한 자체 정관개정을 추진하고 현 사무총장에 대해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대뉴욕지구교회협의회(이하 뉴욕교협) 제36회 총회 시 정관개정을 통해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임기는 매 2년으로 하기로 결의했으나, 청소년센터 이사회는 사무총장 임기에 대한 자체 정관을 정관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정하고 내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정관개정위원회는 청소년센터 대표, 이사장, 서기 회계 외 3인으로 구성된다.
현 사무총장 김헌태 목사에 대해서는 뉴욕교협 회장, 부회장, 청소년센터 대표, 이사장 4인이 추천한 청소년센터 이사 중 5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인 자체 평가를 내리기로 했다.
김정국 목사는 “사무총장에게 치명적인 잘못 있을 때는 그만두게 해야 된다.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위원회 구성에 대해 김헌태 목사가 발언하려 했으나 이사들이 발언을 저지시켰다.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는 “사무총장에 대해 일단 이사회에서 이번 기회에 정식으로 조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체에서 제대로 나오면 교협도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나 청소년센터에서 안 하면 교협에서 하게 된다. 교협은 개인을 보호하기보다 청소년센터를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발언했다.
김원기 목사는 청소년센터 이사이기도 한데 이에 대해 “최고결정권자인 뉴욕교협 회장이 청소년센터 내 이사로 들어가 있는 것이 모순이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현재 청소년센터 정관에는 뉴욕교협 현직 회장단이 회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돼 있으나 청소년센터 이사회 측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정관개정위원회에서 검토케 하기로 했다.
한편 청소년센터 이사 일부는 지난 회기 뉴욕교협에서 청소년센터 이사들과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지난 뉴욕교협 36회 총회에서 현 사무총장 김헌태 목사가 청소년센터 연례보고서를 배부하려 하자 신현택 목사(직전 회장)가 “아직 조사 중이다”며 저지한 것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지난 총회에서 신현택 목사는 "지금 조사중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청소년센터에 대한 감사를 넣지 않았다. 다음 회기 회장님께서 처리를 할 것이다"고 발언했으나 22일 이사회에 참석한 김원기 목사는 "실제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은 청소년센터 관련 정관 개정이 36회 뉴욕교협 총회에서 통과되면서 끝난 것이다. 지난 회기에 관계된 것을 이번 회기에 다루는 것은 월건인 것 같다. 공적인 입장으로 언급할 처지가 못된다"고 말했다. 김원기 목사는 지난 회기에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었다.
그러면서 김원기 목사는“37회기에는 뉴욕청소년센터 이사님들과 충분한 토의를 거쳐 잘 협의해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국 목사는 교협 총회에서 청소년센터 이사로서 발언권을 저지당한 것과 신현택 목사가 청소년센터 문제가 빙산의 일각이다고 말한 것이 모 인터넷 기독교 신문에까지 언급된 것에 대해 청소년센터는 교협의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청소년센터의 신임 임원들이 교협과의 관계에서 분명히 사과할 것은 하고 받을 것은 받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해 이사들의 동의·제청을 얻었다.
한편 이날 청소년센터는 이사장에 이수일 박사, 대표에 민병렬 목사를 선임했다. 청소년센터 이사장직은 올 1월 구춘회 이사장이 건강 문제로 사임해 그간 공석으로 있었고 부이사장이 직무 대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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