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CC한인장로교회(담임 노진산 목사)는 20일 오후 7시 1st LivingFaith Jazz Quintet와 함께하는 젊은 음악회를 벧살롬 템플(Temple Beth Sholom)에서 진행했다.

이날 LivingFaith Jazz Quintet는 '참 아름다워라','HOPE', '하나님의 나팔소리','아 하나님의 은혜로' 등 찬양곡을 연주했으며 주정윤 찬양사역자가 'Chega De Saudade'(Composed by Antonio), 'Doubt'(Composed by Jungyoon Joo), '감사해' 등을 노래했다.

노진산 목사는 '재즈 같은 자유'(이사야 61: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재즈는 눌리고 억압된 자들의 노래이다. 그런 면에서 기독교와 비슷하다. 복음은 갇힌 자, 눌린 자, 억압된 자에게 자유를 준다"며 "어떤 사람은 도박, 정욕, 사람의 기대와 요구, 물질과 욕심에 속박돼 있다. 그러나 속박은 사회적.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문제이다. 하나님은 속박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기 원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묶인 것을 풀어주셨다. 처음에 만들어진 그 자유를 다시 주셨다. 자유는 방종이 아니다. 새장의 새를 풀어줬다고 바다로 들어가지 않는다. 본래의 만드신 목적을 위해 자유를 주셨다"고 강조했다.

LFCC한인장로교회는 LFCC(Living Faith Community Church)가 개척한 한어권교회로, LFCC는 팀 켈러(Tim Keller)가 사역하는 리디머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가 10년 전에 플러싱 지역에 노진산 목사를 파송해 시작하게 됐다. 그전에 노진산 목사는 뉴욕장로교회 EM 사역자로 섬긴 바 있다.

LFCC한인장로교회는 올해 3월 7일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아카데미에서 첫 모임을 갖고 4월 첫 주 정식 예배 형식을 갖추고 시작했다. 그 후 예배 장소를 더글라스톤 기차역 부근 PS 98 강단으로 옮겼으며 7월부터는 김성민 목사를 영입해 한어회중교회의 모든 사역을 전담케 했다. 이후 한어회중교회의 정식명칭도 LFCC 한인장로교회로 정했다.

<예배 안내>
예배 시간: 매주일 오전 10시
예배 장소: Douglaston P.S 98

문의: www.lfcckpc.org/718-428-0700, 347-907-0399
사무실: 42-19A Bell Blvd. Suite 3, Bayside, NY 1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