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선교회, “선교사 자녀 돕습니다”

땅끝선교회(대표 이사 김승희 목사)가 9일 오전 10시 미들 아일랜드 골프코스에서 제1회 선교사 자녀 돕기 위한 장학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여명의 목회자, 전도사 등이 참여했다.

김승희 목사는 “타국에서 복음전파에 힘쓰시는 선교사님이 자녀들에게 신경 쓰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한 선교사님의 자녀들을 돕기 위해 첫 행사를 개최했고, 협력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2차 행사에서는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땅끝선교회에서는 타국에서 선교하는 선교사 자녀 중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에 한해 장학금 신청을 받으며, 장학금 신청은 917-693-044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