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담임 장재웅 목사)는 24일 오후 5시 30분 창립 32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진행했다.

이날은 명예장로 이양휘, 명예권사: 김기현, 이재원, 이선휘, 방수철, 신천권사 조길선, 김혜숙, 김경숙, 한영숙, 박인승, 고숙자 성도가 임직했다.

감사예배는 한주혜 목사가 교독문, 김재경 목사가 기도, 니키 진스 집사가 성경봉독,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성가대가 찬양, 아드린 부링톤 감리사(롱아일랜드)가 말씀 선포, 김수천 목사가 축하의 말씀 및 3분 스킷,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장은경. 김영주 집사가 중창 듀엣,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이소영과 친구들이 봉헌 찬양, 김남석 목사가 봉헌기도했다.

이어 임직식은 장재웅 목사가 임직하는 이들을 소개한 후 이용보 목사(아스토리아교회 담임)· 이성일 목사(리빙스톤교회 담임)가 권면, 조영철 목사(뉴욕연회 한인코커스 신령직제위원장)가 문답 및 선서, 김용욱 목사(뉴욕감리교회 협동목사)가 축복(안수)기도, 장재웅 담임목사가 선언, 장재웅 목사가 임직패 전달, 기관 및 가정이 임직자들에게 화환 및 선물 전달, 김원기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축사, 김중언 목사(후러싱제일교회 담임)가 격려사, 이양휘 장로가 답사, 뉴욕권사합창단(지휘 양재원)이 축복송, 김상모 목사가 축도하고 마쳤다.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는 1978년 8월 6일 첫 예배를 드리고 같은 해 10월 29일 공식적으로 교회창립예배를 드렸다. 초대 담임 목사로는 김상모 목사가 섬겼으며 1979년 6월 10일 현재 장소로 이전해 1982년 제2대 담임 목사로 서창원 목사(현 감신대 교수), 1985년 3대 담임 목사로 한성수 목사, 1988년 제4대 담임목사로 김용욱 목사, 1993년 제5대 담임목사로 김영식 목사, 2000년 제6새 담임목사로 윤태헌 목사, 2000년 교회 이름을 '코맥감리교회'로 변경하고 2002년 제7대 담임목사로 김수천 목사, 2006년 제8대 담임목사로 박성호 목사, 2010년 제9대 담임목사로 장재웅 목사가 부임했다. 장 목사 부임 후 교회 이름을 '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