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내 영어목회자를 위한 영어노회(English Presbytery)가 공식 출범했다.
교단의 미래와 후진 양성을 위한 2세 목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KPCA 내 늘어가는 1.5세, 2세, 3세 그리고 영어권 목회자들을 위한 19번째 노회다.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첫발을 내딛은 영어노회는 7일 나성영락교회에서 제1회 영어노회를 개최하고 마이클 리(영락셀레브레이션 교회 담임) 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조직을 마치고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노회에는 소속 사역자 15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출범한 영어노회는 여타 노회가 지역별로 엮어져있는 것과는 달리 영어노회는 지역을 초월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꼭 한인이 아니더라도 영어권 사역자라면 노회 가입이 가능하다.
사실상 지난해 총회에서 영어노회 조직을 놓고 이미 승인을 받은 바 있다. 10년 전에도 총회에서 인준을 받았으나 설립되지는 못했다. 이번에는 폴 장, 정 초, 제이슨 노, 마이클 리 등 6명의 EM 목회자들이 중심이 돼 준비해왔다.
해외한인장로회는 이번 영어노회 출범이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데 의의를 둔다고 평가했다. 1세들이 미국서 세운 기초 위에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2세 목회자와 장로들이 세계 선교의 비전을 펼쳐나갈 것이라는 비전에 현실적으로 다가갔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해외한인장로회는 한인 2세들의 신앙지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2세들을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영어노회 출범을 위해 앞장서서 준비해 온 폴 장 목사(뉴저지장로교회)는 “2세들이 그동안 노회, 총회에 참석해왔지만 언어의 벽 때문에 1세 목회자들과 깊이 사귀기 힘들었다”며 “그동안 필요성을 느껴왔지만 이제 때가 되어 설립된 것 같다.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단의 미래와 후진 양성을 위한 2세 목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KPCA 내 늘어가는 1.5세, 2세, 3세 그리고 영어권 목회자들을 위한 19번째 노회다.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첫발을 내딛은 영어노회는 7일 나성영락교회에서 제1회 영어노회를 개최하고 마이클 리(영락셀레브레이션 교회 담임) 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조직을 마치고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노회에는 소속 사역자 15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출범한 영어노회는 여타 노회가 지역별로 엮어져있는 것과는 달리 영어노회는 지역을 초월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꼭 한인이 아니더라도 영어권 사역자라면 노회 가입이 가능하다.
사실상 지난해 총회에서 영어노회 조직을 놓고 이미 승인을 받은 바 있다. 10년 전에도 총회에서 인준을 받았으나 설립되지는 못했다. 이번에는 폴 장, 정 초, 제이슨 노, 마이클 리 등 6명의 EM 목회자들이 중심이 돼 준비해왔다.
해외한인장로회는 이번 영어노회 출범이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데 의의를 둔다고 평가했다. 1세들이 미국서 세운 기초 위에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2세 목회자와 장로들이 세계 선교의 비전을 펼쳐나갈 것이라는 비전에 현실적으로 다가갔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해외한인장로회는 한인 2세들의 신앙지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2세들을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영어노회 출범을 위해 앞장서서 준비해 온 폴 장 목사(뉴저지장로교회)는 “2세들이 그동안 노회, 총회에 참석해왔지만 언어의 벽 때문에 1세 목회자들과 깊이 사귀기 힘들었다”며 “그동안 필요성을 느껴왔지만 이제 때가 되어 설립된 것 같다.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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