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만나고 내가 변하면 기적은 일어난다”

아름다운교회(담임 안계수 목사)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안재도 목사(필라델피아 벧엘장로교회)를 초청해 특별 집회를 가졌다.

첫째날 안재도 목사는 누가복음 5장 1-11절을 본문으로 “변화”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밤새 고기를 한마리도 못잡은 그 바다 그 그물이었으나 예수를 만난후에는 똑같은 그 바다 그 그물에서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다”며 “예수를 만나고 내가 변하면 기적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주일에는 “믿음과 축복(창 12:1-19)”, 주일오후에는 “청지기(출 27:1-8)”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안재도 목사는 한국의 총신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필라델피아지역 한인교회협의회장과 한인목사회장을 역임했다. KPCH 부흥사협회 대표회장과 뉴욕 United 신학교 대학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영문 밖의 길’ ‘다소에서 밧모섬’ ‘이민광야와 코리안 아메리칸’ ‘개혁주의 영성과 삶’ ‘팔복:그리스도안에서의 행복’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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