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합창단의 합창ⓒ밀알선교합창단
 

 

 
▲오케스트라의 연주ⓒ밀알선교합창단
 

 

 
▲혼성합창단의 합창ⓒ밀알선교합창단
 


2010 밀알 찬양 대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밀알선교합창단은 매년 한차례씩 카네기 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올해는 한국 전쟁 60주년을 맞아 특별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 중국, 독일, 이태리 등 전세계 14개 지회 320명 단원들은 연주회를 위해 40일간 금식 기도를 해왔다. 이들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찬송가 메들리 연주로 공연을 시작했다. 나의 자비로운 주, 성령이 오셨네, 시편23편, 거룩한 주 등의 곡을 독창, 연합 합창 등으로 선보였다. 헨델의 할렐루야 합창과 경배와 찬양 연주는 이날 연주회의 백미로 꼽혔다.

중부 연회 감독이자 인천 대은 교회 담임 전명구 목사는 개회기도를, 김종훈 목사(예일장로교회 담임)는 마침 교회를 드렸다.

밀알선교합창단 외에도 감리교 중부 연회 사모 합창단, 복음 성가사 조은주, YWCA 에버그린 콰이어 지휘자인 유경화 씨가 찬조출연했다. 또한 신바람 전도 황수관 목사가 짧은 간증을 전했다.

밀알선교합창단은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드리기 위해 전심을 다한 찬양을 통해 지치고 힘든 영혼들이 위로를 받고 성경의 기름 부음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기를 소원하며 찬양드렸다."고 전했다.